□ 상하이(上海)가 지난해 기가바이트급 광대역 네트워크 도시를 구축하고 5G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함.

⚪ 지난해 상하이 당국은《상하이시의 차세대 정보 인프라 건설 추진을 통한 도시 역량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3년 행동계획(2018~2020년)(上海市推进新一代信息基础设施建设 助力提升城市能级和核心竞争力三年行动计划2018-2020年, 이하 ‘행동계획’)》을 내놨음.

- 《행동계획》은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고정 광대역 네트워크 모두 기가바이트급으로 구축하고 상하이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의 상용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상하이를 ‘세계적인 정보통신 허브’와 ‘장강삼각주 데이터 정보항(长三角数据信息港)’ 및 ‘콘텐츠 교환 센터(内容交换中心)’ 등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 이를 실현하기 위해《행동계획》은 2020년 말까지 상하이의 차세대 정보 인프라를 기본적으로 구축해 △ 기술 진보 △ 모델 혁신 △ 서비스 품질 향상 △ 차세대 정보기술 분야 생태계 완비 등을 전반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차세대 정보 인프라의 상하이 국민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현저하게 높이고 경제의 질적 성장은 물론, 인민의 수준 높은 생활과 수준 높은 도시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주요 목표를 제시함.

-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 빠르고 스마트한 정보통신 연결 네트워크 구축 △ 효율성이 높고 조밀한 네트워크 정보 교환 허브 조성 △ 저장과 계산 기능을 통합한 데이터 센터 자원 고지(高地) 건설 △ 수준 높은 감지능력을 갖춘 신형 스마트 도시 응용 표준 구축 등을 명시함.

⚪ 그 중 빠르고 스마트한 정보통신 연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주요 임무로《행동계획》은 5G의 선도적인 시범 시행과 심도 있는 응용을 통한 ‘기가바이트급 인터넷 도시’ 육성과 스마트한 정보통신 네트워크 및 산업 인터넷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음.

- 또한, 효율성이 높고 조밀한 네트워크 정보 교환 허브 조성과 관련해서《행동계획》은 △ 세계적인 통신 허브 구축 △ 장강삼각주 데이터 정보항 건설 △ 콘텐츠 교환 허브 조성 등을 주요 임무로 함.

[관련정보]

1. 상하이시의 차세대 정보 인프라 건설 추진을 통한 도시 역량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3년 행동계획(2018~2020년)(上海市推进新一代信息基础设施建设 助力提升城市能级和核心竞争力三年行动计划2018-2020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