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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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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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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2021~2023년도 신에너지 자동차 포인트 적립 비율 연구 중

2019-02-11

□ 중국 정부가 신에너지 자동차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1~2023년도 신에너지 자동차 포인트 적립 비율’을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짐.

 

⚪ 둥다젠(董大健)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 정보화·소프트웨어 서비스업사(信软司·국) 국장은 지난 1월 29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차 분야와 관련해 공업정보화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계속해서 정책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에너지차 발전 환경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러면서 “2021~2023년도 신에너지차 포인트 적립 비율을 연구·제정 중인데, 충전과 주차, 통행 등 신에너지차 사용과 관련한 장려 정책을 한층 더 보완할 것,”이라고 소개함. 

 

⚪ 뿐만 아니라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와 관련해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2018년 말 발표한《커넥티드카 산업 발전 행동 계획(车联网(智能网联汽车)产业发展行动计划)》을 철저히 이행해, 통신 네트워크 등 인프라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특정 지역 및 장소 안에서의 시범 운영을 전개하며 커넥티드카 발전을 위한 양호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임. 

 

⚪ 둥다젠 국장은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 국민경제의 성장 속도와 도시화 과정,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기준 강화, 자동차 신구(新舊) 교체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감안하면 중국 자동차 시장은 향후 어느 정도 성장 여지가 있다,”고 보았음.

- 그는 “2019년 자동차 업계와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며 “국민경제가 질적으로 성장하고 배기가스 배출 기준이 강화되며 신에너지 승용차 포인트 적립제 시행과 커넥티드카의 빠른 성장 등 요인으로 인해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질적 성장 측면에서 많은 진전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150만 대를 돌파하며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자동차와 IT 기술을 융합하여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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