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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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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FTZ 금융서비스 대외개방 지침 문건 발표

2019-04-30

□ 광둥성(广东省) 자유무역시험구(FTZ)가 금융서비스 대외개방에 관한 지침 문건을 정식으로 발표함.

 

⚪ 지난 25일 개최된 중국(광둥) FTZ 4주년 발표회에서《중국(광둥) FTZ 금융서비스 대외개방 지침(2019년 판)(中国(广东)自由贸易试验区金融服务业对外开放指引(2019年版))》이 공개됨. 이 문건은 14가지 유형의 금융기업에 대한 67개 조항의 관리조치를 담고 있음.

- 문건은 광둥 FTZ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광둥성 FTZ 업무판공실(广东省自贸办)과 광둥성 지방 금융감독관리국(广东省地方金融监管局), 광둥은행보험감독관리국(广东银保监局), 광둥증권감독관리국(广东证监局), 선전은행보험감독관리국(深圳银保监局), 선전증권감독관리국(深圳证监局)이 제정함. 

 

⚪ 상기 문건은 사용 설명과 리스트 두 부분으로 구성되며 △ 은행 △ 증권 △ 펀드 △ 선물 △ 보험 △ 금융리스 등 14가지 유형의 금융기업에 대한 총 67개 조항의 특별 관리조치를 제시함.

- 여기에는 외자의 금융기관 투자 설립(시장 진입 제한)과 외자 진입 후 업무 관리(내국민 대우 제한) 등 내용이 포함됨.

 

⚪ 왕멍(王濛) 광둥성 FTZ 업무판공실 제도 혁신처 처장은 “문건의 내용은 더욱 풍부해졌다,”며 “시장 진입 제한과 내국민 대우 제한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사업 범위, 설립 과정 등 포지티브 관리조치와 더불어 2018년 중국 금융업 대외개방의 일련의 조치도 추가했다,”고 소개함.

- 문건은 광둥 FTZ 내에서 적용되는 금융기관에 대한 관리조치뿐만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더욱더 개방된 관리조치도 담고 있음.

 

 

[관련정보]

1. 중국(광둥) FTZ 금융서비스 대외개방 지침(2019년 판)(中国(广东)自由贸易试验区金融服务业对外开放指引(2019年版))》

2. 광둥 FTZ 4주년, 비즈니스 환경 대폭 개선(뉴스브리핑,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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