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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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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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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9년 新 1선 도시 15곳 순위 공개, 청두 1위

2019-05-29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올해 ‘중국 도시 비즈니스 매력 순위’에서 청두(成都)가 신(新) 1선 도시 중 1위에 올랐음. 

 

⚪ 중국 경제 전문 매체인 디이차이징(第一财经)과 ‘신(新) 1선 도시 연구소’가 170개 주류 소비 브랜드 상점 데이터와 18개 대표 인터넷 기업의 고객 행동 데이터, 데이터 기관의 도시 빅데이터를 수집해, 상업 자원 집중도를 포함한 5개 지수에 따라 337개 지급(地級) 이상 도시에 대한 평가를 거쳐《2019년 도시 비즈니스 매력 순위(城市商业魅力排行榜)》를 작성함. 이 순위에서 청두가 15개 신(新) 1선 도시 중 1위를 차지함. 

- ‘2019 도시 비즈니스 매력 순위’의 신(新) 1선 도시 순위에서 청두, 항저우(杭州), 충칭(重庆), 우한(武汉), 시안(西安)이 1~5위를 차지했으며, 15개 신(新) 1선 도시 중 북방 도시가 5개, 남방 도시가 10개 포함됨. 

- 인재 흡인력 지수 순위가 작년 중국 전체 23위에서 올해 12위로 크게 상승한 쿤밍(昆明)이 올해 신(新) 1선 도시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도시로 눈길을 끌었음.

- 선양(沈阳)은 동북지역 도시로는 유일하게 신(新) 1선 도시 순위에 포함되었으나, 전체 도시 순위는 2016년보다 3단계 하락한 17위에 그쳤음. 

 

⚪ ‘2019 도시 비즈니스 매력 순위’의 5가지 평가지표 중, ‘상업 자원 집중도(商业资源集聚度)’ 지표는 주류 소비브랜드 선호도와 도시 상권 영향력 수준, 기초 상업 성숙도 등으로 구성되는데, 지난해 포산(佛山)이 소비 브랜드 상점 수 증가량 순위에서 중국 전체 8위를 차지했으며, 청두, 충칭, 둥관(东莞) 등 신(新) 1선 도시의 기초 상업 발전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남. 올 2월 기준 둥관의 편의점이 무려 3만 9,537개에 달하며 중국 전체 1위를 올랐음.  

- 소비 활성화 지수, 커뮤니티 활성화 지수, 야간 활성화 지수로 이루어진 ‘도시인 활성도(城市人活跃度)’ 순위에서는 항저우, 청두, 충칭, 쑤저우(苏州), 난징(南京)이 비(非) 1선 도시 중에서 1~5위를 차지했음. 

 

⚪ 이밖에 도시의 미래 잠재력을 반영하는 ‘미래 가소성(未来可塑性)’ 순위에서는 항저우, 청두, 충칭이 1~3위에 올랐음. 신(新) 1선 도시들이 마련한 인재 유치 정책, 정착 혜택, 부동산 보조금 등으로 젊은층의 생활비용이 일정 부분 경감된 가운데, 지난해 신(新) 1선 도시 대학생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 남는 비율은 2017년에 비해 3.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지급시(地级市): 성(省)과 현(县) 사이의 행정 구역을 지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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