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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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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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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다자간 협력으로 현지 기업 해외진출 추진

2019-06-07

□ 구이저우성(贵州省)이 다자간 협력 방식을 통한 기업의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음.

 

⚪ 중국 전력건설그룹(中国电建集团, POWER CHINA) 구이저우 유한공사와 중국 수출신용담보공사(中国出口信用保险公司) 후난(湖南) 지사, 자오상은행(招商银行) 구이양(贵阳) 지사는 3월 구이양에서 아르헨티나 100메가와트(MW)급 태양광 설비 건설 프로젝트 관련 융자 보험 협의와 전략협력 협의를 체결함.

- 중국 전력건설그룹 구이저우 유한공사가 청부를 맡아 진행하게 된 아르헨티나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프로젝트는 구이저우성이 처음으로 국가 정책성 보험기관을 통해 담보하는 해외 융자 담보 프로젝트임.

 

⚪ 왕위샹(王玉祥) 구이저우성 상무청(商务厅) 부청장은 “세계 시장에서 현금성 프로젝트 숫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자성, 융자성 프로젝트가 시장의 주류가 되고 있다,”고 밝힘.

- 왕 부청장은 또 “이번 협력 체결은 중국 전력건설그룹 구이저우 공정 유한공사가 국제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주동적으로 혁신 발전을 일구고 금융기관, 보험회사와의 협력을 적극 개진함으로써, 구이저우성 기업의 현금성 국제 공정 프로젝트 수주 위주의 단일 수주 모델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의미를 부여함.

- 구이저우성 인민정부는 2018년 10월 26일《구이저우성 기업의 일대일로 사업을 통한 해외진출 추진에 관한 행동계획(2018~2020년)(贵州省推动企业沿着“一带一路”方向“走出去”行动计划2018-2020年)》을 정식으로 인쇄·발행하며 개방 확대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고,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사업’ 추진 방향에 따른 기업의 해외진출 돌파구 마련을 2019년 구이저우성 비즈니스 업무 관련 3대 중점 임무 중 하나로 결정함.

 

⚪ 왕위샹 부청장은 “구이저우성 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부딪히는 최대 난제 중 하나가 제한적인 투자 및 융자 루트, 높은 자금조달 비용으로, 정부·은행·기업 각 방면의 공동 노력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력 시스템,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구이저우성의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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