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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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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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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0% 이상 거리 분리수거 시범지역

2019-06-07

□ 베이징시(北京市)가 올해 말까지 시 전체 거리 중 60% 이상을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지역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임.

 

⚪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인터넷판인 신징바오왕(新京报网)은 “올해 말까지 베이징이 총 224곳의 거리에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지역 구축 작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는 시 전체 거리의 6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도함.

- 이밖에도 베이징시는 농촌진흥 전략과 아름다운 농촌 건설, 농촌 거주 환경 관리와 연계해 베이징시 전역 500개의 행정촌(行政村·농촌 자치 단위)에 대해서도 쓰레기 분리수거를 추진한다고 밝힘.

 

⚪ 2018년 기준, 베이징시가 이미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지역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거리는 100곳으로 베이징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 적용 범위가 30%에 달했음.

- 각 시범지역에 △ 분류 △ 수집 △ 운송 △ 처리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구축했고, 현재 시범지역의 주민 참여도와 강제 분류 제도 적용률을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음.

- 농촌 지역의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지역 사업과 관련해 △ 먼터우거우구(门头沟区) △ 화이러우구(怀柔区) △ 옌칭구(延庆区)를 중국 주택도농건설부(住建部)가 확정한 첫 번째 농촌 쓰레기 분류 및 자원화 이용 시범지역으로 삼아, 올해 점검 작업에 돌입할 계획임.

- 장자밍(张家明) 베이징시 부시장은 “올해 베이징시 전체 97%의 행정촌의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먼터우거우구, 화이러우구, 옌칭구의 농촌 생활 쓰레기 분류 및 자원화 이용 시범지역 점검을 통해 베이징시 전역의 162곳 비(非)정규 쓰레기 퇴적장 중 75%를 정돈하는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소개함.

 

⚪ 한편, 중국 주택도농건설부가 46개 중점 도시의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2018년 기준 베이징이 중국 전체 6위에 올랐음.       

- 베이징은 또 지난해 중국 국가기관사무관리국(国家机关事务管理局)의 중국 각 성(省)과 시(市)의 당과 정부기관에 대한 쓰레기 강제 분리수거 작업 평가를 순조롭게 통과했으며, 당과 정부기관 쓰레기 분리수거에서는 중국 전체 1위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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