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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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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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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인터넷+의료건강 발전 방안’ 출범

2019-06-17

□ 지난해 4월 중국 정부는 인터넷과 의료건강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인터넷 플러스(+) 의료건강 발전에 관한 의견(关于促进“互联网+医疗健康”发展的意见, 이하 ‘의견’)》을 출범함.

 

⚪ 최근 들어 ‘인터넷+의료건강’ 서비스라는 새로운 모델과 업태가 발전하고 건강 의료 빅데이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대중의 진찰·진료 편리화, 의료서비스 질과 효율 개선,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상황에 부딪히면서 해당 서비스에 대한 규범화가 시급한 실정임.

- 이에《의견》은 의료위생 현대화 관리 수준 제고, 자원의 적재적소 배치, 서비스 모델 혁신, 서비스 효율 향상, 서비스 비용 절감을 통해 날로 높아져 가는 의료위생 건강에 대한 수요를 만족할 것을 촉구함.

 

⚪ 《의견》은 인터넷과 의료건강의 심도 있는 융합을 위한 일련의 조치를 제시함.

- 첫째는 ‘인터넷+의료건강’ 서비스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으로 △ ‘인터넷+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고 △ ‘인터넷+공공위생서비스’ 혁신 △ ‘인터넷+가정 주치의 계약 서비스’ 최적화 △ ‘인터넷+약품 공급 보장 서비스’ 정비 등 총 7개 방면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인터넷과 의료건강 서비스의 융합 발전을 촉진한다는 내용임.

- 둘째는 ‘인터넷+의료건강’ 지원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으로, 의료건강 정보를 상호 공유해 ‘인터넷+의료건강’ 표준 체계를 정비하고 병원 관리와 대중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수준을 높이며, 의료기관의 인프라 보장 능력을 개선함과 동시에 관련 부대 정책도 즉시 마련할 것을 촉구함.

- 셋째는 의료서비스 질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데이터 보안을 보장할 것을 주문함.

 

⚪ 《의견》은 또 각 지역, 각 유관 부서에서는 실제 업무와 연계해 적시에 관련 부대 정책과 조치를 마련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강조함.

- 특히 중국 중서부 지역, 농촌 빈곤 지역, 산간벽지 및 변경지역의 경우 지역 실정에 맞게 ‘인터넷+의료건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양질의 의료 자원을 도입해 의료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을 주문함.

 

 

[관련정보] 

1.《인터넷 플러스(+) 의료건강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促进“互联网+医疗健康”发展的意见)》

2. 中 5G 발전으로 의료보험에 인터넷 의료 항목 포함 전망 (뉴스브리핑, 2019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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