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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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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산시(山西), 설비제조업 육성 위한 행동계획 발표

2019-06-19

□ 산시성(山西省) 정부가 설비제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내놨음.

 

⚪ 산시성 공업정보화청(工信厅)은 최근《산시성 설비제조업 발전 2019년 행동계획(山西省装备制造业发展2019年行动计划, 이하 ‘계획’)》을 발표하고, 산시성의 대형 설비제조 기업인 화샹그룹(华翔集团)의 ‘인터넷 플러스(+)’ 제조기 가공 스마트화 공장 구조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등 20개의 설비제조업 구조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 올해 산시성은 제조업 중점 분야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해, 설비제조업의 ‘집적, 스마트, 녹색(친환경), 서비스’의 방향으로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혁신력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임.

- 이와 관련해《계획》은 2019년 산시성의 제조업 발전 목표를 명확히 함. △ 규모 이상 설비제조업 부가가치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 산업기술연맹 1곳 결성 △ 5곳 이상의 설비제조업 성급(省级) 스마트 제조 시범지 육성 △ 5곳 이상의 설비제조업 성급(省级) 기업기술센터 신설 등임.

 

⚪ 산시성 내 산업 육성 구도도 최적화하기로 함. 선두기업을 중심으로 성(省)내 자원을 통합해 산업단지와 클러스터를 ‘신형 산업 시범기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임.

- 또, △ 타이위안(太原), 다퉁(大同), 윈청(运城)을 궤도교통 설비제조기지로 육성하며 △ 산시 중부와 동부, 북부에 3대 채탄기 설비제조기지를 구축하고 △ 타이위안, 다퉁, 윈청, 창즈(长治)를 자동차 제조기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등의 계획을 내놨음.

 

⚪ 산시성은 설비제조 선두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련 산업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함.

- 구체적으로는 △ 궤도교통 설비 △ 탄광 기계 △ 대형 기계 △ 자동차 공업 △ 방직 기계 △ 수압기 등 분야의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이 현대 설비제조업 기지로 집결하도록 유도하며 관련 산업체인 전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임.

 

 

[관련정보] 

1. 《산시성 설비제조업 발전 2019년 행동계획(山西省装备制造业发展2019年行动计划)》

2. 中 각지에서 첨단 설비제조업 육성 나서 (뉴스브리핑, 2019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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