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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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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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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슝안신구, 세계적인 희토류 선진제조업 클러스터 구축

2019-06-24

□ 시진핑(习近平) 신도시로 불리는 슝안신구(雄安新区)에 세계적인 희토류 선진제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임.

 

⚪ 지난 18일 ‘허베이성(河北省) 희토류 기능 소재 제조업 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창립식이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됨. 해당 혁신센터는 허베이 슝안신구에 설립됨.

- 혁신센터를 구축한 ‘허베이 슝안 희토류 기능 소재 혁신센터 유한공사(河北雄安稀土功能材料创新中心有限公司)’는 희토류 분야의 6개 중앙국유기업과 7개 상장기업을 핵심주주로 세워진 기업으로, 60여 개 중점 기업, 대학, 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중국의 ‘국가 희토류 기능 소재 혁신전략연맹(国家稀土功能材料创新战略联盟)’을 결성하기도 함.

- 또, 이 기업은 희토류 분야의 70%의 중점실험실, 공정연구센터 등 국가급 연구·개발(R&D) 플랫폼을 아우르고 있음.

- 혁신센터는 희토류 분야 과학기술, 산업 관련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들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도 구축함. 

 

⚪ 희토류는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 설비, 신에너지 자동차, 로봇 등 선진제조업 육성을 위한 핵심소재로써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음.

- 황샤오웨이(黄小卫) 혁신센터 주임은 “희토류 산업의 기반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을 잘 유지함으로써 핵심소재, 핵심기술, 핵심설비 등 희토류 공정화 분야의 난제 해결에 주력하고, 기술 보급과 산업 응용에 박차를 가해 희토류 산업의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궁샤오펑(龚晓峰) 허베이성 공업정보화청(工业和信息化厅) 청장은 “향후 허베이는 정책, 자금, 인재 등 보장조치를 통해 혁신센터의 질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희토류 자원 경쟁력을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산업 경쟁력, 나아가 국가전략의 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언급함.

 

⚪ 향후 혁신센터는 슝안신구의 과학기술 기지 건설기회를 포착해 ‘실물기업+전략연맹+전문가위원회’의 혁신 플랫폼 모델에 따라, 혁신자원을 결집하고 개방적이고 다원화된 조직과 탄력적인 운영시스템을 갖춘 ‘신형 희토류 기능 소재 시너지 혁신매개체(新型稀土功能材料协同创新载体)’를 구축할 계획임.

- 이를 통해 혁신센터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영향력을 미치는 세계적인 수준의 희토류 선진제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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