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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마트 제조업 육성 위한 방안 출범
2019-06-27
□ 상하이(上海)가 스마트 제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출범함.
⚪ 지난 24일 개최된 ‘2019년 상하이 스마트 제조 추진대회(2019年上海市智能制造推进大会)’에서《상하이 스마트 제조 행동계획(2019~2021년)(上海市智能制造行动计划2019-2021年, 이하 ‘행동계획’)》이 발표됨.
- 《행동계획》에 따르면, 상하이는 2021년까지 중국 스마트 제조 응용의 새로운 고지이자 핵심기술의 발원지 및 시스템 솔루션 수출지로 자리매김해 장강삼각주(长三角)의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함.
⚪ 상하이는 구체적으로 ‘혁신 능력 강화’를 위해 △ 100개 스마트 제조 핵심 설비, 산업 소프트웨어, 핵심 부품 개발 △ 세계적인 자동차 및 전자정보 분야의 스마트 제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목표를 제시함.
- 또한, ‘산업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해서 △ 10개 커촹판(科创板·상하이증권거래소의 하이테크 기업 전용 증시) 상장기업 육성 △ 50개 스마트 제조 표준 제정 △ 2~3개 국가급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의 방침을 마련함.
-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마트 제조 ‘십백천(十百千)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 10억 위안(약 1,680억 원), 100억 위안(약 1조 6,8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를 각각 10곳, 1~2곳 육성 △ 10개 스마트 제조 모범 공장 설립 △ 100개 스마트 시범 공장 구축 △ 1,000개 규모 이상(연매출 2,000만 위안, 한화 약 33억 원 이상) 제조업 기업의 스마트화 추진 등의 계획을 포함함.
- ‘장강삼각주 협력 발전 심화’를 위해서는 △ 100개 국가급 스마트 제조 시범공장 및 1,000개 ‘3성(省) 1시(市)’ 상호 인증 스마트 공장 구축 △ 1만 개 규모 이상 기업의 스마트화를 아우르는 ‘백천만(百千万)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함.
⚪ 상하이는 또 향후 계획으로 스마트 제조에 관한 ‘6대 중점 행동(六大重点行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 구체적으로 △ 자동차, 전자정보, 민간항공, 바이오의약 등 산업의 스마트화와 신(新)모델 응용을 추진하는 ‘중점분야 스마트 제조 추진 행동’ △ 표준 제정, 응용 및 시범, 산업사슬 연계, 인적 교류 등 분야에서의 지역 협력 강화를 비롯해 상하이 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 등을 포함한 ‘지역 협력 발전 행동’ 등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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