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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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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등 13개 부처, 아세안 지역 역외 위안화 시장 건설 지원

2019-07-24

□ 지난해 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人民银行),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교육부(教育部), 과학기술부(科技部), 공업정보화부(工信部) 등 13개 부처에서《광시좡족자치구의 아세안을 향한 금융개방 문호 건설 총체방안(广西壮族自治区建设面向东盟的金融开放门户总体方案, 이하 ‘방안’)》을 공동 인쇄·발행함.

 

⚪ 《방안》은 총 9개 방면에서 27개 항목의 특별 임무를 제시했음.

- 여기에는 △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지역에 역외 위안화 시장 건설을 지원하고 △ 선물거래소가 광시나 아세안에 현물인도 창고를 설립하는 것을 지원하며 △ 아세안 지역 보험사가 광시에 기관을 설립하고 업무를 개시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됨.

- 또한, ‘시장이 주도하고 정부가 인도하며, 본위화폐가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타당성 있고 질서 있게 리스크를 통제 가능하도록 하며, 혁신 발전을 추구하고 인재를 인솔한다’는 기본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함.

 

⚪ 《방안》은 향후 5년 안팎의 기간 동안 광시에 아세안을 향한 경제금융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금융 협력·교류 시스템과 금융 리스크 방어 체제를 완비할 것이며, 아세안에 대한 위안화 국경 간 결제, 통화 거래, 국경 간 투자·융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2020년까지 광시 현대 금융서비스 시스템을 정비하고 금융 인재를 끌어모으며, 금융체제 개혁을 한층 더 심화할 방침임.

- 2030년까지는 광시의 국경 간 무역과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아세안과의 △ 기관 상호 설립 △ 자금 상호 융자 △ 통화 상호 태환 △ 상호 관리감독 △ 인재 및 정보 상호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함.

 

⚪ 《방안》은 △ 아세안에 대한 국경 간 금융 혁신 △ 금융서비스업의 대내외 개방 확대 △ 아세안과의 금융시장 협력 강화 △ 아세안에 대한 국경 간 보험 협력 강화 등 총 9가지 측면에 관한 주요 임무를 제시함.

- 상기 임무에 대해《방안》은 조직의 협력과 조율을 강화하고 실시 세칙을 제정하며, 재정 세수를 확대해 국토 등 정책 지원 강도를 높임은 물론, 사중·사후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강조함. 

 

*본위화폐: 가격의 도량 기준이 되고 가치척도의 기능을 다하여 한 나라의 화폐제도의 기초가 되는 화폐를 가리킴.

 

 

[관련정보]

1. 《광시좡족자치구의 아세안을 향한 금융개방 문호 건설 총체방안(广西壮族自治区建设面向东盟的金融开放门户总体方案)》​

2. 광시 베이하이, 대(對)아세안 금융개방 문호로 거듭난다(뉴스브리핑,201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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