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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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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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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시장 진입·경쟁·소비 환경 모두 개선

2019-07-25

□ 광저우(广州)의 시장 진입, 경쟁, 소비 환경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얼마 전 광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广州市市场监督管理局)은 광저우의 시장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됐다는 눈부신 성적표를 제시함.

- 광저우시의 올 1~6월 실제 시장주체는 218만 1,000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9% 증가했으며, 동 기간 신규 등록된 시장주체는 22만 1,700곳으로 일일 평균 897개의 기업이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됨.

-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광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이 설립된 지 6개월 동안 체제개혁과 시장 감독관리에 주력한 결과로, 광저우시의 시장 진입 환경, 경쟁 환경, 소비 환경이 모두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음을 보여줌.

 

⚪ 광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 관계자는 “광저우는 ‘인공지능+로봇’ 기술을 결합해 상사등록(商事登记·법인등록) 전 과정의 전자화를 추진했으며, 상사등록 서비스는 시 전체 11개 상업은행의 882개 영업점으로 확대되었다”고 소개함.

- 올해 3월 광저우시 정부는《광저우시 상사제도 개혁 심화 실시방안(广州市深化商事制度改革实施方案)》을 인쇄·발행하며, 총 7개 방면에 19개 항목의 개혁 심화 임무 조치를 제시해 시장주체의 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졌음.

- 광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은 △ 4대 항목(사업자등록증 등록, 인감 등록, 세금 납부, 은행계좌 개설) 1일 연계 처리 △ 블록체인+상사서비스 △ 행정서류 제출 제로+신용 기반 심사비준 △ 상사등록 확인제도 개혁 시범 사업을 심층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힘. 또, 광둥성(广东省)에서 선도적으로 기업 설립 ‘비용 제로 구역(无费区)’을 조성해 개인사업자들이 SNS 플랫폼인 위챗(微信)을 통해 영업허가를 신청하는 등 상사등록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함.

 

⚪ 한편, 현재 광저우시 감독관리 시스템에는 13개의 국가급 품질검사센터, 17개 성급 품질검사 기관이 있으며 과학기술 역량은 중국 전체 시장 감독관리 시스템 중 선두를 달리고 있음.

- 광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의 야오젠밍(姚建明) 국장은 “앞으로 시장 감독관리의 전체적인 국면을 고려해 시장 진입, 생산, 유통, 소비 등 각 부분의 관리감독을 원활히 하고, 전 과정과 모든 산업사슬을 종합적으로 감독·관리함으로써 더 높은 관점에서, 고차원적으로 광저우의 양질의 시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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