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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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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구이저우, ‘협력 선행시범구’ 공동 조성

2019-08-06

□ 충칭(重庆)과 구이저우(贵州)가 올해 초 ‘협력 선행시범구’를 공동 조성키로 함.

 

⚪ 2018년 4월 충칭과 구이저우 두 성(省)과 시(市)가《충칭시 인민정부와 구이저우성 인민정부 간 협력 프레임 협의(重庆市人民政府贵州省人民政府合作框架协议)》를 체결한 이후, 올해 3월 또다시《충칭·구이저우 협력 선행시범구 건설 실시방안(渝黔合作先行示范区建设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공식 발표함.

- ‘충칭·구이저우 협력 선행시범구(渝黔合作先行示范区)’는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을 없애고 체제 장애와 정책적 제약을 허물어 상호 촉진, 경쟁력 보완,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특색이 분명한 구역의 균형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선도적으로 시범 시행하는 데에 그 취지를 두었음.

 

⚪ 이에《방안》은 ‘지역+분야’를 협력 지향점으로 삼아, 각 지역의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체제 혁신을 강화하며 시범적인 효과를 발현해 충칭과 구이저우 협력을 위한 양호한 기반을 닦는다는 방침을 제시함.

- 더불어 4가지 중점 임무도 밝혔는데, 여기에는 △ 교통 인프라 상호 연결 △ 서부지역 스마트 주도 혁신 성장점 공동 조성 △ 국제 육로·해상 무역의 신(新) 통로 및 경제의 축 공동 개척 △ 충칭 남부·구이저우 북부 경계지역의 ‘생태관광 휴양벨트’ 공동 조성이 포함됨.

 

⚪ 《방안》은 지역별 각기 다른 특징에 입각한 ‘충칭·구이저우 협력 선행시범구’의 협력 중점 분야와 시범 사업 내용을 확정함.

- 충칭 량장신구(两江新区)에서는 △ 클라우드컴퓨팅 산업단지 △ 룽성첨단기술산업단지(龙盛高端产业组团) △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등을, 구이저우의 구이안신구(贵安新区)에서는 △ 화시대학성(花溪大学城) △ 고급 설비 제조 산업단지 △ 전자정보 산업단지 △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 집적회로 산업단지를 지정해 ‘빅데이터 플러스(+) 스마트 제조’ 분야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함.

- 또한, 량장신구의 궈위안항(果园港), 량루춘탄(两路寸滩) 보세항과 구이안신구 종합보세구역에서 대외 경제무역 협력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힘.

 

 

[관련정보]

 

1.《충칭·구이저우 협력 선행시범구 건설 실시방안(渝黔合作先行示范区建设实施方案)》

2. 쓰촨·충칭, 구이저우 뒤이어 빅데이터 육성 나서(뉴스브리핑,2019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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