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산시, 소득 증대·유급 휴가 등 조치로 ‘소비 촉진’

2019-08-08

□ 산시성(山西省)이 소득 증대, 유급 휴가 실시, 양로기관 설립허가 폐지, ‘스마트 상권’ 건설 등 조치로 소비 촉진을 위한 취지의《산시성 소비 촉진 시스템 정비 실시방안(2019-2022년)(山西省完善促进消费体制机制实施方案(2019—2022年), 이하 ‘실시방안’)》을 출범함.

 

⚪ 《실시방안》은 향후 △ 문화 관광 △ 건강 △ 양로 △ 스포츠 △ 가사 △ 교육·연수 등 6개 분야 서비스 소비에 대한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내용을 담았음.

- 관광지 체제 개혁을 심화해 시장화, 기업화, 전문화 경영을 실현하고 민간이 소장한 문화재의 합법적인 유통·거래를 독려하며, 사회 문화재 분야 관리 서비스 조치를 개선할 방침임.

- 유급 휴가 제도를 실시하고 성수기를 제외한 시기에 휴가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며, 탄력 근무제를 추진할 것도 주문함.

- 또, 사회자본이 건강검진, 가정 주치의, 중의학 건강보건기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에 참여할 것을 장려했으며, 양로기관 설립허가제를 폐지하고 민간자본이 도시 지역사회에 ‘노인 주간 돌봄 센터’ 등 노인 보호 전문기관을 설립할 것을 독려함.

 

⚪ 산시성은 또 ‘녹색(친환경) 소비’를 발전시키고 프랜차이즈 및 지역 대표 마트, 쇼핑센터, 도시 종합 서비스 기관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개조, 에너지 절감 상품 판매, 폐기물 회수를 하나로 통합한 ‘녹색 매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함.

- 특히, 유통 단계에서 포장을 줄이고 분해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할 것을 장려함.

- 공공기관에서 ‘녹색 소비’에 앞장서 절약형 기관, 절약형 캠퍼스, 절약형 병원 등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적 상업 종합 매장을 고도화해 ‘국가급 고품격 보행자 전용 도로(步行街)’, 특색 있는 상가 조성을 추진할 방침임.

- 이 외에도《실시방안》은 ‘인터넷 플러스(+)’ 소비 생태계를 정비해 ‘스마트 상권’을 구축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의 상호 연계, 쇼핑과 체험의 결합을 촉진할 것이라는 구상도 제시함.

 

 

[관련정보]

 

1.《산시성 소비 촉진 시스템 정비 실시방안(2019-2022년)(山西省完善促进消费体制机制实施方案(2019—2022年))》

2. ‘소비 촉진’, 中 각지 경제 정책 키워드로 부상(뉴스브리핑,2019년 8월 8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