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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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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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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하이, 2019년 비즈니스 환경 세계 25위권 진입 목표

2019-08-19

□ 최근 선전(深圳) 첸하이(前海)가 올해 비즈니스 환경 세계 2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얼마 전 선전시 첸하이 관리국(深圳市前海管理局)은《중국(광둥)자유무역시험구 선전첸하이 서커우 신구 및 첸하이 선전 현대서비스 협력구 2019년 비즈니스 환경 개혁 방안(中国(广东)自由贸易试验区深圳前海蛇口片区暨前海深港现代服务业合作区2019年营商环境改革行动方案, 이하 ‘방안’)》을 정식으로 발표함.

- 총 49조로 구성된 이《방안》중에는 올해 안에 첸하이 비즈니스 환경을 세계 25위 수준으로 발전시켜 캐나다, 아일랜드, 독일 등 선진국과 비등한 수준에 이르겠다는 목표도 포함됨.

 

⚪ 지난해부터 첸하이는 국제 수준의 경제무역 규칙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애를 해소하고 체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개혁의 중점으로 삼았음. 국제적 수준과 대체로 비슷한 관념을 조성하고 제도적으로 상통하며 문화적으로 서로 융합하는 세계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 데에 주력했으며, 총 32개 조항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환경 개혁안을 출범한 바 있음.

- 올 2월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ewaterhouse Coopers, PWC)에서 발표한 ‘첸하이 서커우 자유무역시험구 2018년도 비즈니스 환경 종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은행 비즈니스 환경 지표 체계를 참조해 진행한 평가에서 ‘첸하이 서커우(蛇口) 자유무역시험구’를 독립적 경제체로 보고, 순위를 매긴 결과 2018년 자유무역시험구의 비즈니스 환경 편의성 수준 측면에서 190개 경제체 중 31위로 2017년 말보다 순위가 20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이번에 출범한 49개 조항 조치는 △ 상사제도(商事制度·법인등록제도) △ 공정건설 심사 비준 제도 △ 수도·전기·가스 연결 서비스 편리화 △ 등기재산제도 △ 납세 편리화 등 관련 개혁을 심화하고, 기업의 융자환경 개선, 기업과 중소 투자자 보호 심화 및 시장주체 퇴출 시스템 등 기업 생명주기 전 과정을 정비하는 등 비즈니스 환경을 재조성한다는 내용을 포함함.

-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안에 비즈니스 환경의 전반적인 수준을 세계 경제체 비즈니스 환경 순위에서 25위 정도에 이르도록 한다는 비전을 제시함.

- 그중 5개 항목의 1급 지표는 세계 20위권 수준, 일부 1급 지표는 세계 10위권 수준에 도달하도록 힘써, 홍콩, 대만 등 지역의 수준에 근접하도록 한다는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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