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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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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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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G 건설 가속화로 관련 테마주 수혜 전망

2019-09-04

□ 최근 구이저우성(贵州省)이 2022년까지 5G를 전면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는 등 중국 각지에서 5G 건설 붐이 일면서 중국 증시의 관련 테마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됨.

 

⚪ 최근 구이저우성은《인터넷 신형 디지털 시설 건설 특별 행동방안(互联网新型数字设施建设专项行动方案)》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5G의 전면 상용화를 실현한다고 밝힘.

- 이밖에도 중국 국가방송TV총국(国家广播电视总局)은 최근 칭다오(青岛) 서해안에서 ‘5G를 향한 첨단 영상기업 좌담회(面向5G高新视频企业座谈会)’를 개최했는데, 장훙썬(张宏森) 국가방송TV총국 부국장은 “현재 5G,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대표로 하는 신흥 기술이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함.

- 특히, “5G 기술이 이미 상용화 단계로 나아가기 시작하면서 중국이 세계 정보화 발전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강조함.

 

⚪ 중국 둥우증권(东吴证券)은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올해 초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웃도는 2019년 5G 투자 예산을 확정했다”며 “중국의 5G 3대 이통사가 일부 5G 기지국 건설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5G 건설 붐이 일면서 중싱통신(中兴通讯), 화웨이(华为) 등 통신 설비 제공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함.

- 또, 5G 네트워크 건설 관련 회사 실적이 향후 2~3년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와 관련해 △ 중싱통신 △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 스자커지(世嘉科技) 등 종목을 눈여겨 볼 것을 제안함.

 

⚪ 화진증권(华金证券)은 “5G 네트워크 건설이 속도를 내면서 5G 건설 관련 종목이 주식 시장을 견인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며 “5G 관련 프로젝트 입찰과 업체별 점유율 상황을 계속 살펴볼 것”을 조언함.

- 또, 5G 인프라 산업 체인과 화웨이 5G 설비 및 휴대폰 공급 체인 기업에 주목하는 한편, 5G 무선 업스트림 분야의 안테나, 여파기, 고속커넥터,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을 중국산으로 교체하는 것과 관련한 투자 기회에도 주목할 것을 조언함.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 집적 회로, 저항기 또는 스위치 등의 전기적 부품들이 납땜되는 얇은 판으로, 대부분의 컴퓨터에 사용되는 회로는 이 인쇄 회로 기판에 설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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