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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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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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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과학기술 혁신, 경제·사회 발전 인도 역량 강화해야”

2019-09-06

□ 지난 2일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国务院) 총리의 주재로 ‘국가 걸출(우수)청년 과학기금 업무 좌담회(国家杰出青年科学基金工作座谈会)’가 열림.

 

⚪ 리 총리는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 대회) 개최 이후 시진핑(习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지도 아래 혁신을 통한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과학기술과 경제의 심층적 융합을 촉진했다”라고 자평함. 

- 또, “중대 과학기술 혁신과 ‘대중창업 만중혁신(大众创业万众创新)’이 상호 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빠른 발전이 경제 성장과 취업 안정을 든든하게 지탱했다”라고 강조함. 

- 혁신이 미래를 결정하고 인재가 승패의 관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임. 리 총리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习近平新时代中国特色社会主义思想)’을 지도방침으로 견지하고 당 중앙과 국무원이 내놓은 전략을 철저하게 시행, 국가 발전이라는 총체적 틀 안에서 ‘혁신’을 핵심적인 위치에 두어야 한다”라고 밝힘. 

- 막대한 과학기술 연구 인력, 특히 청년 인재의 혁신에 대한 적극성과 창조적 잠재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끌고 국제 과학기술 협력은 물론 과학기술 혁신의 경제·사회 발전의 인도·확산 역량을 한층 강화해 중국 경제의 고도 질적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임.

 

⚪ 리 총리는 또 “기초연구가 한 국가의 과학기술 혁신의 깊이와 범위를 결정 한다”라면서 “치명타를 줄 수 있는 문제의 근원이 취약한 기초연구에 있다”라고 밝힘.

- 과학기술 혁신의 새로운 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막대한 수의 과학기술 연구 인력이 전심전력을 다해 성실하게 고군분투해야만 한다면서, 혁신의 성과는 계획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정부가 인재들이 자유롭게 연구·탐색할 수 있는 다소 느슨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임.

- 리 총리는 “과학기술 분야의 ‘팡관푸(放管服, 행정 간소화와 권한 이양)’ 개혁을 추진, 연구 인력에 대한 구속을 줄이며 과학연구 프로젝트의 관리·평가와 수익분배 등 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 올해는 중국 ‘국가 걸출 청년 과학기금’이 설립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리 총리는 좌담회 참석에 앞서 기금이 지원한 천체물리, 신소재, 에너지 이용, 의료, 생물 등 분야의 과학연구 프로젝트 성과물 전시를 관람함. 풍성한 결과물을 수확했음을 축하하고 기금이 청년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 혁신에 있어서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했다며 공로를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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