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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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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정책 호재에 힘입어 中 산업인터넷 발전기회 맞아

2019-09-09

□ 최근 중국 당국이 산업인터넷 육성 관련 방안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중국의 산업인터넷 발전이 정책적 호재를 맞이함.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지난 4일《산업용 빅데이터 육성 지도의견(의견수렴안)(工业大数据发展指导意见(征求意见稿))》을 발표함.

- 상기 문건은 △ 국가급 산업인터넷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 3~5개의 세계적 선진 수준의 산업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업체를 육성하며 △ 산업 빅데이터를 집결하고 육성하는 ‘국가 신형 공업화 산업 시범기지’를 구축하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

- 산업용 빅데이터는 제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발전의 기초가 되는 전략적 자원으로 제조업의 생산 방식, 운영 모델, 생태 시스템에 중대하고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앞서 중국 공업정보화부를 비롯한 10개의 정부 부처에서는《산업인터넷 안전 작업 강화 지도의견(加强工业互联网安全工作的指导意见)》을 발표하며, 2020년 말까지 산업인터넷 안전보장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함.

 

⚪ 중국 궈롄증권(国联证券)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5G 응용의 중요한 현장으로 산업인터넷의 발전기회에 주목하고, 경기가 좋은 의학 정보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분석을 제시함.

-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인프라로서 중점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5G, 인공지능(AI), 산업인터넷,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요한 방향이 될 것으로 전망함.

 

*산업인터넷(Industrial Internet): ‘산업용 인터넷’으로도 불리며 산업인터넷은 모든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한다는 사물인터넷(IoT)의 개념과 일맥상통함. 산업인터넷은 빅데이터 분석과 첨단기계의 결합으로 기계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고장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기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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