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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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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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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하이난, 공유 출행(出行) 시범 시행방안 출범

2020-01-02

※ 본 건은 " 하이난, 2025년 공유자동차 1만 대 투입 (뉴스브리핑, 2020년 1월 2일)"의 근거자료 제공을 위해 2019년도에 발표된 정책을 분석한 뉴스입니다.



□ 최근 하이난성(海南省) 교통운수청(交通运输厅)이 하이난성 발전개혁위원회(发展和改革委员会), 하이난성 자연자원규획청(自然资源和规划厅) 등 11개 부처와 공동으로《하이난성 공유 출행 시범 시행방안(2019~2025년)(海南省共享出行试点实施方案(2019-2025年), 이하 ‘방안’)》을 출범함.

 

⚪ 《방안》은 하이난성 교통운수 생태 문명 건설을 가속화하고, 녹색(친환경) 출행(出行)과 공유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됨.

- 또, 하이난성의 공유경제 발전 신(新)모델을 온라인 콜택시, 카 쉐어링(car sharing), 인터넷 렌탈 자전거 등 출행 서비스 분야에 시범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출행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힘.

 

⚪ 《방안》은 2022년까지 하이난성이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보완해 충전스탠드, 주차장 등의 배치와 건설이 대체로 발전 수요에 부합하는 출행 공유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함.

- 구체적으로는 2022년 하이난성 전체 전기차와 공공 충전스탠드 비율이 8:1에 달하고 투입된 공유자동차가 6,000대에 이르도록 하며, ‘한 곳에서 대여하고 여러 곳에 반납하는(一点租多点还)’ 출행 서비스 시스템의 규모를 초보적으로 형성하고 시장 질서를 규범화한다는 계획을 제시함.

- 신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투입한 온라인 콜택시와 공유자동차의 청정에너지화 비율이 각각 60%, 100%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도 내놨음.

- 2025년에는 출행 공유서비스 효율과 서비스 수준을 눈에 띄게 향상하며 하이난성 전체 전기차와 공공 충전스탠드 비율이 6:1에 달하고, 투입된 공유자동차가 1만 대에 도달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밝힘.

 

⚪ 《방안》은 또, 하이난성이 택시 종합서비스 구역과 주정차장, 택시 대기 장소, 공유자동차 충전시설, 서비스 지점 등을 도시 인프라 건설 계획에 포함하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을 명시함. 

- 출행 공유서비스 인프라 환경과 운송 투입 메커니즘을 부단히 개선하여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다층적이고 차별화된 도시 교통 출행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하여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운수 서비스를 갖춘다는 구상임. 

- 이밖에도 하이난성은 택시, 공유자동차와 각종 교통 운수 방식의 환승·연결을 강화해 공항, 기차역, 정류장, 항만 등 교통 허브에 전용 대합실과 주정차 장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임.

 

[관련 정보]

1. 《하이난성 공유 출행 시범 시행방안(2019~2025년)(海南省共享出行试点实施方案(2019-2025年))》

2. 하이난, 2025년 공유자동차 1만 대 투입 (뉴스브리핑, 2020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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