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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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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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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서부 지역, 국경간 전자상거래 통한 대외무역 성장동력 강화

2020-01-21

□ 중국 중서부 지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현지의 대외무역 발전 신(新) 성장동력도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중서부 지역 대외무역 성장 견인 역할이 한층 더 두드러지고 있음.

 

⚪ 일례로 창사(长沙)가 3차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第三批跨境电商综合试验区) 승인을 얻은 데 이어 후난성(湖南省) 정부가《중국(창사)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 실시방안(中国(长沙)跨境电子商务综合试验区建设实施方案)》을 인쇄·발행함.

- 창사는《중국(창사)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 추진방안(2019~2021년)(中国(长沙)跨境电子商务综合试验区建设推进方案(2019-2021年))》을 인쇄·발행하고 관련 지원책도 출범했음.

- 상기 정책적 호재는 창사는 물론 후난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음. 후난성 상무청(商务厅)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11월 후난성 전자상거래 규모는 1조 2,000억 위안(약 202조 6,200억 원)이었음. 2019년 한해의 전자상거래 교역액은 1조 2,900억 위안(약 217조 8,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어날 것으로 보임.

- 가장 최근인 2020년 1월 11일 쓰촨성정부 판공청(四川省政府办公厅)은《쓰촨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고지 건설 총체방안(四川电商营商高地建设总体方案)》을 인쇄·발행하며 전자상거래 규모 5조 5,000억 위안(약 928조 6,750억 원), 온라인 매출액 5,000억 위안(약 84조 4,250억 원),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 500억 위안(약 8조 4,425억 원) 등 2022년 전자상거래 발전 목표를 제시함.

 

⚪ 온라인 경제 서비스 플랫폼인 왕징서(网经社) 전자상거래 연구센터 B2B 및 국경간 전자상거래 주임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장저우핑(张周平)은 “중서부 지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가 중서부 지역에 배치된 것은 정책적 호재가 견인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았음.

 

⚪ 한편, 2019년 1~11월 허난성(河南省)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약 5,149억 5,000만 위안(약 8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하며 중서부 6개 성 중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같은 기간 허난성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도 약 1,448억 9,000만 위안(약 24조 5,000억 원, 택배와 정저우 해관(郑州海关) 데이터 포함)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함.

- 장저우핑은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발전을 통해 중서부 지역은 더 많은 편리화 정책 출범을 모색할 수 있고 더 많은 국경간 전자상거래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전자상거래 산업과 대외무역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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