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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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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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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쓰촨, 2022년 전자상거래 규모 5조 5,000억 위안 목표

2020-01-21

※ 본 건은 " 中 중서부 지역, 국경간 전자상거래 통한 대외무역 성장동력 강화 (뉴스브리핑, 2020년 1월 21일)"의 근거자료 제공을 위해 2019년도에 발표된 정책을 분석한 뉴스입니다.

 

□ 최근 쓰촨성정부 판공청(四川省政府办公厅)이《쓰촨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고지 건설 총체방안(四川电商营商高地建设总体方案, 이하 ‘방안’)》을 인쇄·발행함.

 

⚪ 《방안》은 2022년까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환경 수준을 제고하고 정무(政務) 서비스 과정을 개편해 실직적인 효과를 거둬, 중국 중서부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개혁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힘.

- 종합적인 수준을 제고하고 쓰촨성 전체 전자상거래 규모 5조 5,000억 위안(약 928조 6,750억 원), 온라인 매출액 5,000억 위안(약 84조 4,250억 원),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 500억 위안(약 8조 4,425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특히,《방안》은 15개 중점 임무를 발표했는데 이는 등록, 사무 처리 과정, 부대적인 지원 체계, 세금 납부, 시장, 인재 등 여러 측면과 관련됨.

- 그 중에서도《방안》은 ‘전 과정 온라인 처리’, ‘근거리 처리’, ‘다(多)지점 처리’, ‘한 번에 처리’, 기업 명칭 자주(自主) 신고 등 편리화 개혁 조치를 실시할 것을 밝힘.

- 조건을 갖춘 지역은 기업 개설 시간을 근무일 기준 1일로 축소할 것을 독려·인도한다고 밝혔으며, 청두시(成都市)와 쓰촨 자유무역시험구 쓰촨 남부 린강신구(四川自贸试验区川南临港片区)에는 기업 등기 말소 간소화를 시범 추진해 기업 간이 등기말소 공고 시한을 45일에서 20일로 축소하기로 함.

 

⚪ 《방안》은 또 납세자의 세금납부 과정을 간소화할 것을 명시하고 납세자의 세금 관련 제출 자료를 4분의 1 이상 줄일 것을 요구함. 

- 납세 실명제를 추진하고 전자영수증을 적극 추진해 영수증 발행 절차를 간소화하며 쓰촨 자유무역시험구에서 블록체인 전자영수증 시범 실시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명시함.

 

⚪ 이밖에도 쓰촨은 산업 집중지역을 통합·건설해 각지에서 경제 발전에 걸맞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 산업기능구, 인큐베이터를 통합 계획·건설할 방침임.

- 각지의 시급(市級) 이상(시급 포함) 시범기지, 산업단지, 인큐베이터의 전자상거래 기업 및 성급(省級) 이상(성급 포함) 전자상거래 시범 기업, 영업 매출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는 기업에 지원책을 적용할 것을 독려함.

 

[관련 정보]

1. 《쓰촨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고지 건설 총체방안(四川电商营商高地建设总体方案)》

2. 中 중서부 지역, 국경간 전자상거래 통한 대외무역 성장동력 강화 (2020년 1월 21일,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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