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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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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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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방역물자·생활필수품 기업 생산 재가동 지원

2020-02-06

□ 장시성(江西省)이 방역물자·생활필수품 기업의 생산 재가동을 지원하기로 함.

 

⚪ 지난 2월 4일 장시성 인민정부가《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제 안정 성장 20조 정책 조치(关于有效应对疫情稳定经济增长20条政策措施, 이하 ‘조치’)》를 출범함.

- 《조치》는 △ 신종 코로나 방역물자와 생활필수품 생산기업 지원 강화 △ 기업 난관 극복 지원 △ 투자 확대를 중심으로 한 수요 안정 △ 기업 일자리 확대 및 취업 촉진 등 4가지 방면에서 20개 조항의 조치를 제시함.

 

⚪ 《조치》는 방역물자와 생활필수품 기업의 지원 강화와 관련해 전국적인 상업은행(商业银行), 국가개발은행(国家开发银行), 농업발전은행(农业发展银行), 수출입은행(进出口银行) 등의 장시성 지점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방역에 대응하는 융자 수요를 충족하는 데에 전력을 다할 것을 명시함. 

- 신종 코로나 방역 중점기업 융자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시행해 장시은행(江西银行), 주장은행(九江银行), 진셴농상은행(进贤农商行)이 특별 재대출을 활용해 기업에 우대 금리로 신용대출을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을 제시함.

- 또한, 신종 코로나 방역 중점물자와 생활필수품 기업의 생산 재가동을 적극 돕고 전담자를 파견해 ‘1대1’ 현장 지원을 하고 설비, 원자재 및 부재료, 인력, 자금, 운송, 에너지 사용 등에 있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협조할 것을 주문함.

 

⚪ 신종 코로나 영향을 크게 입은 △ 도·소매업 △ 숙박 및 요식 △ 물류 운송 △ 문화·관광 등 업종의 기업과 제때 충분히 재가동하지 못한 공업기업에게는 적시에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용적 감세 등 정책을 실시해 도움을 주기로 함.

- 신종 코로나에 따른 막대한 손실로 정상적인 생산 경영에 큰 타격을 입어 세금 납부가 어려운 기업의 경우, 법에 따라 부동산세, 도시토지사용세를 감면해주기로 함.

- 이밖에도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즉시 생산을 재가동하지 못해 계약 이행이 곤란한 대외무역 기업에 대해《조치》는 기업이 국가 유관부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불가항력의 사실 증명’을 신청해 기업이 적시에 최대한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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