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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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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육류 판매 감소 등에 中 축산업 타격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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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육류 판매가 감소하며 중국 축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통제를 위한 조치로 지난 1월 23일부터 우한(武汉)이 봉쇄된 이후 후베이성(湖北省)의 다수 지역도 속속 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인적 이동은 물론 물자 유통도 영향을 받고 있음. 

- 한 양돈업자에 따르면, 이번 봉쇄 조치로 돼지 판매와 사료 반입이 어려워지고 심지어 죽은 돼지의 매장도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임.

 

⚪ 본래 춘제(春节, 음력설) 전후는 가금류에 대한 수요가 가장 왕성한 시기임. 하지만 회식과 인적 이동이 대폭 줄어들고 신종 코로나 이후 살아있는 조류의 거래를 금지하는 지역이 많아진 연유로 가금류의 판매가 정체되면서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 게다가 후난(湖南)에서 1건의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시장의 공포감이 가중되는 상황임.

- 왕중(王中) 머우이컨설팅(谋易咨询)의 수석 고문관 겸 선전중자룽다투자유한공사(深圳中加融达投资有限公司) 회장은 “현재 전염병으로 인해 육용 가금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일부 품종의 경우 생산에 30~50일밖에 걸리지 않는 등 육용 가금의 성장주기가 짧은 편인데, 가금 시장이 폐쇄되고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가금류 축산 농가가 전체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판매 가격이 원가의 절반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손실로 일정 기간 업계에서 사육을 포기하게 되면서 향후 육용 가금의 부족 사태가 발생해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전망함.

- 산란계 역시 생산 능력 회복이 빠른 육계와 달리, 생산 회복 주기가 비교적 길어 역시 큰 타격을 입고 있음. 양계 농가의 사료 반입, 달걀 반출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가금 축산 농가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임.

 

⚪ 축산업계에 대한 전염병의 영향은 자본시장에서 더욱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음.

- 지난 3일 축산 종목 주가가 보편적으로 하한가로 떨어졌지만, 시장이 이후 육류 공급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며 4일 관련 주가가 다소 반등함. 그중 사료 생산 및 양돈 기업인 무위안구펀(牧原股份)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함.

- 무위안구펀은 공시를 통해 “현재 신종 코로나의 영향은 주로 조업 재개 지연, 교통 제한으로 인한 인적, 사료 등 물자 이동에 집중되고 있다”라고 밝힘. 신종 코로나 예방·통제를 위한 요구에 따라, 현재 무위안구펀의 모든 조업이 잠정 중단된 상태로 구체적인 조업 재개 시기는 정부의 통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출처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원문링크 https://bit.ly/31vBk7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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