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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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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CPI 5.4% 상승, 춘제 및 신종 코로나 영향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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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제(春节, 음력설)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4% 상승함.   

 

⚪ 지난 10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했으며, 상승폭이 전월 대비 0.9%p 확대됨.

-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으며, 상승폭은 전월 대비 0.1%p 확대됨. 

 

⚪ 식품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6%나 급등하며 상승폭을 3.2%p 키우면서 CPI 상승을 약 4.10%p 견인함. 

- 과일 가격이 5.0%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가격 상승폭이 10.4~20.2% 사이를 기록하며 모두 하락세를 나타냄. 

-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116.0% 대폭 올랐고, 채소 가격도 17.1% 상승함.  

 

⚪ 비(非)식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6% 오르며 상승폭이 0.3%p 커지면서 CPI가 약 1.29%p 오르는데 영향을 미쳤음. 

- 그중 △ 의료∙보건 △ 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 △ 교통·통신 가격이 각각 2.3%, 2.2%, 0.9% 상승함.  

 

⚪ 궈샤오베이(郭晓蓓) 민생은행연구원(民生银行研究院) 연구원은 1월 CPI 상승폭 확대의 배경으로 ‘돼지고기 가격의 영향’을 꼽았음. 작년 12월 돼지고기 가격이 소폭 하락한 이후 춘제 전 돼지고기 가격이 다시 상승 구간으로 재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2월에 있었던 춘제가 올해는 1월로 이동하면서 명절 가격 상승 요인이 앞당겨진 것 역시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됨.

- 궈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돌연 발생으로 춘제 물가에 뚜렷한 구조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중 문화·엔터테인먼트, 요식·숙박, 교통·통신을 포함한 서비스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과거 명절로 인한 가격 상승의 영향을 상쇄했다. 또, 일부 의료용품 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라고 분석함.   

 

⚪ 향후 CPI 전망에 대해 궈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가 CPI 흐름에 영향을 줄 것이지만, 교통 물류의 회복, 공장 조업 재개, 생활 물자의 정상적이고 충분한 공급으로 CPI에 대한 신종 코로나의 충격은 사라질 것이며 2월부터 CPI가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보았음. 

- 그는 “춘제 이후 조업 재개가 더뎌지면서 인건비가 상승하며 CPI 하락폭도 다소 둔화될 것이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2020년 물가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임. 

출처 디이차이징(第一财经)
원문링크 https://bit.ly/2uDpk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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