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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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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각지에서 기업·취업 안정 위한 실질적 행동 나서

2020-02-25

□ 중국 각지에서 기업과 취업의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중국 각 성(省)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잇달아 출범하는 가운데, 2월 21일 광둥성(广东省) 정부는《광둥성의 취업 안정 및 촉진을 위한 약간의 정책조치(广东省进一步稳定和促进就业若干政策措施, 이하 ‘조치’)》를 인쇄·발행함.

-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 기업 근로자 기본 양로보험 △ 기본의료보험(출산보험 포함) △ 실업보험 △ 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와 주택 공적금을 제때 납부할 수 없는 기업에 전염병 사태가 마무리된 후 3개월 이내에 추후 납부할 것을 제시함.

- 산시(陕西), 허난(河南), 산둥(山东) 등 다수의 성(省) 역시 기업의 일자리 안정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잇달아 제시하며 △ 보험 보장 유지 △ 보험료율 인하 △ 보조금 지급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이 감원을 하지 않거나 적게 감원하도록 지원함.

 

⚪ 정책적 지원을 통한 기업과 취업 안정 조치 외에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 시장과 수급 시장의 효과적인 연계가 필요한 만큼,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 대해 대부분 지역에서 온라인 채용을 추진함. 

-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 없이 지속하고, 온라인 채용으로 취업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지린성(吉林省) 각지에서 ‘온라인 채용의 달’이라는 공익 활동을 전개함. 창춘시(长春市), 지린시(吉林市), 쓰핑시(四平市), 퉁화시(通化市) 등은 웹사이트, 공식계정 등을 통해 공공 취업 서비스망, 공공취업 서비스 플랫폼, 공공 취업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직자와 구인기관에 온라인 양방향 연결 서비스를 제공함.

 

⚪ 이밖에도 취업 보장을 위해 허난성은 버스를 대절하여 근로자에 교통편을 제공하고, 임금 인상, 장려금 지급, 무료 격리실 마련 등의 조치를 취했음.

- 카이펑시(开封市)가 출범한《전염병 방역 기간 근로자의 외지 근무 실시 방법(疫情防控时期群众外出务工实施办法)》에서는 빈곤인구의 외지 근무에 대해 △ 교통비 환급 △ 출퇴근 차량 지원 △ 별도 보조금 지급 △ 단계적 장려금 지급 등의 방식으로 지원할 것을 명시함.

- 장쑤(江苏), 저장(浙江), 상하이(上海) 등지 역시 마찬가지로 보조금 지급 방식을 채택하여 근로자의 복직을 지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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