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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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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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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온라인 서비스 통한 후베이 ‘코로나19’ 방역 강화 방안 출범

2020-02-28

□ 중국 국무원(国务院)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예방·통제 메커니즘종합팀(国务院应对新冠肺炎疫情联防联控机制综合组) 이 최근《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후베이 방역 작업 강화에 관한 통지(关于开展线上服务进一步加强湖北疫情防控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 《통지》는 주로 △ 원격 의료 서비스 강화 △ 인공지능(AI) 서비스 추진 △ 중의학 진료 서비스 제고 △ 심리지원 서비스 전개 △ 온라인 진료 서비스 규범화 △ 지역 간 일대일 연계 지원 서비스 전개 △ 기술 보장 서비스 강화 등 7개 방면의 내용을 포함하며,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오프라인 진료의 부담을 줄이고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시함.

 

⚪ 《통지》는 중국의사협회(中国医师协会) 등 학술단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원격 의료 및 AI 전문가팀을 조직하며 여러 전문가 자원을 취합해, ‘건강 후베이 문진 원클릭(健康湖北“问诊一点通”)’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환자에 온라인 의료 자문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힘.

- 또, 중국 중의과학원(中国中医科学院), 베이징 중의약대학(北京中医药大学) 등 중의약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일선 구호에 투입되는 ‘중의학 임상정보 관리 플랫폼’과 중국 전체에 개방하는 ‘코로나19 방역 중의약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 중의약 방역 지식 △ 자가 증상 리스크 평가 △ 온라인 중의약 자문 등 서비스를 후베이(湖北)에 중점 제공하기로 함.

- 또한, ‘건강 중국(健康中国)’, 성급(省级) 시민 건강 정보 플랫폼, 중국 위생부처에서 설립한 위생콜센터 ‘12320’ 등 기존 온라인 플랫폼과 심리서비스 콜센터 역할을 충분히 끌어내고, 전염병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일주일 24시간의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임.

 

⚪ 《통지》는 중국 각지, 각 기관이 ‘수요 주도형’ 추진 방식을 견지하고 조율·협력을 강화하여 후베이성과 우한시(武汉市) 전염병 방역에 긴급한 사항,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겨냥해, 온라인 서비스의 △ 원격 △ 높은 효율성 △ 스마트 △ 편리함 등 강점을 충분히 발휘한다는 방침도 밝힘. 실제에 부합하는 코로나19 방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전염병 주요 전쟁터인 후베이 지원에 전력을 다해, 빠른 시일 내에 전염병 방역 전쟁에서 승리할 것을 요구함.

 

[관련 정보]

1.《온라인 서비스를 통한 후베이 방역 작업 강화에 관한 통지(关于开展线上服务进一步加强湖北疫情防控工作的通知)》

2.中 원격 의료 서비스 강화 요구, 온라인 의료 ‘호재’ (2020년 2월 28일,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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