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포브스: 올해 중국, 억제 위주의 부동산 정책 시행할 것

2015-03-23

□ [이슈] 18일, 미국 포브스는 “중국 정부가 반년 사이 부동산시장 부양책을 세 차례나 시행했다”면서, 이에 대해 “중국 정부의 부동산 완화 기조가 올해 말까지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장을 떠받치는 정책들을 취해 나갈 것이다”라고 지적함

 

□ [구체적 내용] 포브스 보도 내용

 

○ 쏟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

- 2001년부터 중국 정부의 부동산시장 정책에 몇 차례 변화가 있었지만, 최근 반년 동안에는 전례 없는 부동산시장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음.

- 올해 리커창 총리가 발표한 정부업무보고서에서도 ‘주택 소비 안정’, ‘도시 판자촌과 도농 붕괴위험주택 개조 확대’, ‘기존주택(存量房) 매입 통한 보장성주택1) 제공’, ‘신용대출 자산 증권화 추진’, ‘주택 공적금(公積金) 개혁’, ‘新 토지개혁’, ‘특대 진(鎭) 권한•역량 확대 시범 사업 시행’ 등 7대 키워드를 제시한 바 있음.

 

○ 다양한 부동산 정책 나올 것으로 예상

- 주택공적금 개혁은 주민 주거 실수요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재고 압박이 큰 3, 4선 도시 지방정부에게는 더 적극적인 부양책을 통해 재고 압박을 해소해 나갈 것임.

- 신형도시화 추진으로 농촌지역이 도시화됨으로써, 내수진작에 도움이 될 것임

- 기존주택 매입을 통해 보장성주택을 제공할 경우, 도시주택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임.

- 정책 조정의 핵심이 될 신용대출과 상황에 따른 개별 억제 정책은 자가주택을 포함한 주택 소비 안정과 수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또한 3, 4선 도시 부동산 재고도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서 주목하는 문제이나, 디플레이션 출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강력한 부양책 시행 가능성은 높지 않음.

 

1) 보장성주택(保障性住房): 정부가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하는 주택

 

출처: 2015.03.19/环球网/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