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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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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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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 증권사 “A주 바닥 신호, 내수 관련 종목 주목”

2020-04-08

□ 4월 들어서도 중국 A주가 전반적으로 여전히 등락구간에 있기는 하나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여기다 인민은행이 다시 맞춤형 지급준비율(이하 지준율)을 인하하는 등 정책 호재의 영향으로 다수 증권사가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신호가 계속 잡히는 상황으로 A주가 이번 달에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3일 상하이종합지수(上证指数)는 2,763.99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전주 대비 0.3% 하락 마감함. 선전성분지수(深证成指) 마감가는 10,110.11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창업판(创业板)은 전주대비 0.15% 오른 1,906.67포인트로 거래를 마침. 지난 한 주간 누적 거래량은 2조 9,500억 위안(약 506조 9,300억 원)으로 전주 대비 13.99% 감소함. 
- 업종별로 살펴보면 선인완궈(申银万国)증권의 28개 1급 업종 중 총 7개 업종 주가가 전주 대비 상승함. 농림축산어업이 7.3%의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식음료, 전자가 그 뒤를 따름. 반면 통신주 주가가 전주 대비 4.16% 폭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컴퓨터, 여가 서비스, 미디어 등의 낙폭도 상대적으로 컸음.
- 지난주에도 후강퉁(상하이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 간 교차거래 허용)과 선강퉁(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거래 허용)을 통한 자금 순유입세를 지속, 누적 순유입액은 81억 4,800만 위안(약 1조 4,000억 원)으로 전주 대비 크게 증가함.   

⚪ 중신증권(中信证券) 친페이징(秦培景) 연구팀은 지난주 “해외자본 투자 포트폴리오 재구성, 국내 펀더멘탈의 빠른 회복, 산업자본과 외자유입 확대 등 바닥을 찍었다는 3개 신호가 감지됐다”라며 “4월에 올해 두 번째 상승장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봄.  
- 궈성증권(国盛证券) 장치야오(张启尧) 전략연구팀은 앞으로 계속 △ 식음료·의약 등 내수 촉진, 수요 회복, 외자 회귀의 소비주 △ 부동산·인프라·자동차 등 정책 지원지속 분야 △ 신 인프라·반도체·게임 등 중·장기 투자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성장주 등 3개 분야를 주목할 것을 건의함. 
- 신시대증권(新时代证券) 판지퉈(樊继拓) 전략연구팀도 “다수 지방정부가 소비 안정 정책을 내놓은 상태”라며 소비주에 투자 자금을 계속 추가 배치할 것을 제안함. 
- 하이난성(海南省) 인민정부는 6일《하이난성 국가 스포츠·관광시범구 발전규획(海南省国家体育旅游示范区发展规划(2020~2025)》을 공개, 2020년에서 2022년까지 하이난 특색의 스포츠·관광 관리체제와 스포츠·관광 규범·표준을 1차적으로 구축하고 하이난 특색 스포츠·관광 상품체계의 틀을 잡음은 물론 상품의 다원화 발전에 속도를 올리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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