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중국경제조사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는 30년 간의 고속성장 이후, 성장은 둔화되었지만 지속 가능한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발표함

- 탄탄하고 포용적인 녹색 성장을 위해서는 개혁 심화가 필요함.

- 올해와 내년 중국의 GDP 성장률을 7%와 6.9%로 전망함.

□ [구체적 내용]

○ 발전방식 전환은 확고한 구조개혁이 뒷받침되어야 함

-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은 “중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이후, 성장률은 둔화되었지만 지속 가능한 뉴노멀(新常態)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중국은 빠른 성장을 구가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지금은 지속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함.

- “중국 경제는 농촌에서 도시로, 투자에서 소비로,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지속적인 발전방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전환은 확고한 구조개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힘.

○ 혁신을 통해 고소득 국가 반열에 합류

-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개혁과 혁신적 활동을 전개하여 선진 지식국가와의 격차를 좁혀나가야 함.

- 또한 혁신은 중등소득 국가인 중국이 고소득 국가 반열에 합류하는 데 관건이 될 것임.

- 보고서에서는 개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화, 서비스업 발전 촉진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농촌 지역 복지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 건의를 제시함.

출처: 2015.03.20/人民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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