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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허난, 소비 시장 양적·질적 성장 촉진 위한 10조 출범
2020-04-28
□ 허난성(河南省) 정부가 소비 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10조 정책을 출범함.
⚪ 최근 허난성 발전개혁위원회(河南省发展和改革委员会), 중국공산당 허난성위원회 선전부(中共河南省委宣传部), 허난성 문화·관광청 등 9개 부처가 공동으로《소비 시장 질적·양적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促进消费市场扩容提质的若干意见, 이하 ‘의견’)》을 내놨음.
- 《의견》은 △ 소비쿠폰(消费券) 발행 △ 휴일 소비 촉진 △ 관광지 입장권 우대 조치 시행 장려 등 10개 조항의 조치를 제시함.
⚪ 《의견》은 허난성의 각 관할시(市), 지위안 시범구(济源示范区)가 실제 상황과 연계하여 △ 요식업·엔터테인먼트 △ 문화·관광 △ 숙박 △ 스포츠·헬스 △ 상업·소매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분야와 업종에 대해 전자 소비쿠폰 발급을 장려한다고 밝힘.
- ‘유급 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공휴일과 휴가 등 규정된 대우를 누리지 못한 근로자에 대해서 보충 휴가를 시행한다고도 명시함.
- 야간 관광 상품과 야간 공연 시장을 풍부히 하고, 문화·관광지의 야간 요식업, 쇼핑, 공연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문화 소비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도 제시함.
- 또, 휴일 소비 업태를 다양화하고 각지의 문화 창의, 고품격 관광, 스포츠·헬스, 5G 스마트 체험 등 업태의 소비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로 함.
⚪ 《의견》은 관광지 입장권 우대 조치 시행도 장려하겠다고 밝힘.
- 관광지 입장권 온라인 예매를 확대하고, 우대 조치 시행 기간 내 관광지 온라인 사이트 등 플랫폼을 통해 실명제로 입장권을 예매한 관광객에 대해 ‘반값 할인’ 혜택을 적용하기로 함.
-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한 의료진과 기타 관계자에게는 입장권 무료 혜택을 준다는 방침임.
- 또, 허난성은 각 지역과 각 관광지가 실정에 맞게 관광지 입장권 감면 등 우대 정책을 출범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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