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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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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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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협 위원, “대외무역과 외자 안정 지원에 주력해야”

2020-05-28

□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协·정협) 위원이자 중국 수출입은행(进出口银行) 이사장인 후샤오롄(胡晓炼)이 “대외무역과 외자 안정 지원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국제시장 수요가 대폭 감소하면서 중국의 올해 대외무역은 전례 없는 도전을 맞게 됨.
- 이에 대해 후샤오롄 이사장은 “대외무역 안정은 ‘6개 안정(六稳, 취업·금융·대외무역·외자 투자·시장 전망 안정)’ 업무 중 하나로, 올해 수출입 은행은 △ 대외무역 기업 △ 대외무역 산업체인·공급체인 △ 대외무역의 새로운 업태와 플랫폼 △ 대외무역 중대 인프라 사업 발전을 중점 지원했으며, 대외무역과 외자 안정을 지원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 후샤오롄 이사장은 “대외무역 기업의 실제적인 수요를 겨냥해 정확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이 생산 능력을 유지하며 국내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국경간 전자상거래 지원 등 대외무역의 신업태 발전도 지원했다”고 강조함.
- 그는 “대외무역 영세기업 지원 모델을 혁신하고 영세기업 직접대출 업무를 시범 전개했으며, 대외무역과 외자 안정, 영세기업 신용대출 제공 확대를 위해 힘쓰고, 중소 영세기업 지원을 위해 1,600억 위안(약 28조 원)의 신용대출 자금을 배정했다”고 덧붙임. 
 
⚪ 특히, 각계각층과의 협력 강화에 대해 후샤오롄 이사장은 “은행, 보험, 기업, 정부가 각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 후 이사장은 “기업은 주체로서의 역할을 발휘해 조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은행·보험은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며 정부는 기업의 수요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정책 지원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정부·은행·기업이 하나로 뭉쳐,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건강한 발전 유지에 힘써야 한다”고 언급함. 

⚪ 한편, 수출입은행은 인도적·견인적 역할을 발휘하고 더 많은 정책과 자금 자원을 활용해 대외무역 안정과 기업의 난관 극복을 돕고 있음.
- 일례로, 수출입은행과 상무부(商务部)는《국경(국경간) 경제협력구 건설 관련 업무 지원에 관한 통지(支持边境(跨境)经济合作区建设有关工作通知)》와《대외무역 신용대출 확대를 통한 대외무역 안정 촉진 관련 업무에 관한 통지(关于进一步做好扩大外贸信贷投放促进稳外贸有关工作的通知)》를 공동 인쇄·발행하며, 대외무역 기업에 대한 지원과 서비스 강도를 높이고 대외무역 산업체인, 공급체인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보장할 것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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