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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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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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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온라인 신경제 3,000억 위안 규모로 육성

2020-05-29

□ 산둥성(山东省) 지난시(济南市)가 2022년까지 온라인 신(新)경제를 3,000억 위안(약 52조 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 지난 5월 20일 지난시위원회 시정부(济南市委市政府)는 언론브리핑을 열고《지난시 온라인 신경제 발전 가속화 3년 행동계획(2020~2022년)(济南市加快推进在线新经济发展三年行动计划(2020-2022年), 이하 ‘행동계획’)》관련 내용을 소개함. 
- 온라인 신경제는 인터넷,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인터넷 등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선진 제조업, 현대 서비스업, 교육·문화, 의약·건강, 교통물류 등을 심도 있게 융합하고 △ 온라인을 통한 상호 연결 △ 스마트 기술을 통한 상호작용 △ 개방적·상호 융합의 특징을 지닌 신기술, 신업태, 신모델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기간 지난시 공업정보화국(工业和信息化局)은 두 차례에 걸쳐 500개의 전염병 방역 소프트웨어 제품 및 솔루션을 모집·발표함.
- 여기에는 △ 온라인 문진 △ 온라인 교육 △ 사무자동화(OA) △ 생활서비스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되며 80개 기업의 91개 제품이 산둥 코로나19 대응 AI 제품 및 솔루션으로 선정됨.
- 이는 산둥성에서 선정된 제품 및 솔루션 전체의 61%를 차지해 산둥성 코로나19 방역과 조업 재개에 강력한 정보화 기반을 제공함.

⚪ 지난시 공업정보화국은 또, 일상화된 전염병 방역 요구에 맞춰 온라인 신경제 발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앞장서서 온라인 신경제 발전을 가속화하는《행동계획》을 발표함.
- 이는 지난 빅데이터와 차세대 정보기술, AI 등 산업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고 디지털 정보 기술과 전 사회 각 분야의 심도 있는 융합을 전력 추진하며 신기술, 신산업, 신업태, 신모델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온라인 신경제 발전에 적합한 양호한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 발전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함으로써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성장점을 육성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었음. 
- 《행동계획》은 지난시 전체의 온라인 신경제 규모를 3,000억 위안으로 확대하고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 넘게 끌어올린다고 명시함. 또, 기업이 대거 밀집하고 요소가 충분히 집중된, 업태가 끊임없이 창출되고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는 온라인 신경제 발전 기지를 초보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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