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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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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상하이, 특색산업단지 건설 촉진 방안 출범

2020-06-02

□ 상하이시(上海市) 정부가 특색산업단지 건설을 촉진하는 방안을 내놨음.

⚪ 지난 5월 15일 열린 상하이시 정부 언론브리핑에서 상하이시 당국은《특색산업단지 건설 가속화와 산업 투자 촉진에 관한 정책 조치(关于加快特色产业园区建设 促进产业投资的若干政策措施, 이하 ‘조치’)》를 발표함.
- 이를 통해 규획에서부터 토지, 금융, 서비스 등 부분에 이르기까지 투자 성장점을 정확히 포착하여 유효한 정책을 제시하며, 투자유치 정책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본사기관, 선두기업, 플래그십(주력 상품) 프로젝트, 기능 플랫폼 등의 집결 측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한다고 밝힘.

⚪ 우진청(吴金城)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上海市经济信息化委) 주임은 “《조치》는 주로 다음과 같은 5개 부분과 관련이 있다”고 소개함.  
- 첫째는 산업 규획 및 배치에 포커스를 맞춰 ‘좋은 프로젝트는 부지가 모자라지 않도록 하고, 좋은 산업은 공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을 제시함.
- 둘째는 혁신 동력 육성과 관련해 ‘온라인 신경제, 디지털 신 인프라’ 구축을 언급함.
- 셋째는 기존 토지 활용을 활성화하는 등 토지 요소를 보장하고, 넷째는 재정금융지원 정책과 관련해 ‘4개의 1,000억 위안(약 17조 1,570억 원)’ 자금의 역할을 끌어낸다는 방침을 밝힘.
- 다섯째로는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을 제시함.

⚪ 우진청 주임은 “상하이는 관련 규획을 견지하여 특색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산업지도의 산업 투자에 대한 인도 역할을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며 “26개 특색산업단지의 총 면적은 약 108제곱킬로미터(㎢)”라고 소개함.
- 새로운 동력 육성과 관련해 상하이는 온라인 경제 12개 분야의 투자유치와 산업 육성 강도를 높이고, 중국 국내외에서 영향력이 있는 온라인 신경제 생태단지를 구축하며 산업 경제의 새로운 환경과 동력을 만들기로 함. 
- 5G 기지국, 산업인터넷,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센터, 스마트 커넥티트카, 스마트 그리드 등 신형 인프라 건설을 확대하고 프로젝트 추진과 응용을 통해 신기술과 신업태, 신모델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임. 또, 상하이시는 앞으로 3년간 디지털 신 인프라 건설 관련 70여개 프로젝트에 총 2,000억 위안(약 34조 3,700억 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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