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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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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후난, 웨양을 장강 중류 국경간 전자상거래 중심도시로 육성

2020-06-09

□ 후난성(湖南省)이 앞으로 3~5년 웨양(岳阳)을 장강(长江) 중류 국경간 전자상거래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함.  

⚪ 최근 후난성 정부는 상기 비전을 제시한《중국(웨양)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실시방안(中国(岳阳)跨境电子商务综合试验区实施方案, 이하 ‘실시방안’)》을 출범함.  
- 《실시방안》은 목표와 관련해 인터넷과 대외무역을 접목한 ‘인터넷 플러스(+) 대외무역’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전통적인 대외무역 기업의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조전환과 고도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힘.
- △ 해관(海关·세관) △ 국세 △ 외환 △ 출입국 검역 △ 공·상업 △ 물류 △ 금융의 통합을 추진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에 맞는 새로운 감독관리 서비스 모델과 제도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자상거래 시범 기지와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를 뒷받침하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 구도를 조성한다고도 밝힘.
- 앞으로 3~5년간의 개혁 시험을 통해 국경간 수출 산업이 명확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감독관리 상호인증을 시행하며, 국경간 전자상거래 인재 육성 시스템을 보완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물류 채널이 안정적인 ‘국경간 전자상거래 생태권’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제시함.
- 또, 2022년까지 5곳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선두기업을 새로 유치하거나 육성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액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기로 함. 2025년까지는 웨양시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연간 거래액이 30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를 넘도록 한다는 목표임.       

⚪ 《실시방안》은 정책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도 내놨음.
- 시스템 메커니즘 혁신을 지원하고 △ 업태 혁신 △ 해관 감독관리 △ 세수 징수관리 △ 외환관리 등 측면에서 적극적인 모색과 선행 시범을 추진하며, 적용 가능하고 널리 보급 가능한 경험을 축적한다는 방침임. 

⚪ 이밖에도《실시방안》은 산업 혁신 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힘.
- 웨양시의 육류 수입 지정 항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육류와 냉동식품 등을 특색으로 하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산업을 육성하고, 중부 육류·냉동식품 국경간 전자상거래 산업 기지를 조성하기로 함.
- 또, 웨양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보세 전시판매 등 신(新) 모델과 연계하여 관광과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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