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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22년 산업인터넷 핵심산업 1,500억 위안 규모로 육성
2020-06-22
□ 상하이(上海) 정부가 제조 공장, 의료, 철도, 전력 등 산업 현장 전반에 사용되는 인터넷인 산업인터넷 핵심산업을 2022년까지 1,500억 위안(약 26조 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상하이 정부는 최근《산업인터넷 혁신 고도화 추진과 산업인터넷을 통한 상하이 실물경제 역량 강화 시행 3년 행동계획(2020~2022년)(推动工业互联网创新升级实施“工赋上海” 三年行动计划(2020-2022年))》을 공개함.
-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산업인터넷의 실물경제에 대한 견인 효과를 현저히 높이고, 산업인터넷 핵심산업 규모를 1,500억 위안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힘.
- 구체적인 임무에는 △ 산업인터넷 플랫폼과 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심층적인 융합 추진 △ 10개의 ‘5G+산업인터넷’ 선도적 응용 사례 구축 △ 장강삼각주(长三角) 산업인터넷 플랫폼 응용 혁신체험센터 설립 △ 산업인터넷 모범 플랫폼 및 선두기업 육성 등이 포함됨.
⚪ 올해 양회(两会) 기간 발표된 정부업무보고(政府工作报告)에서는 ‘산업인터넷 발전과 스마트 제조 추진’이 언급되며 산업인터넷이 3년 연속 정부업무보고에 등장함.
- 시장 분석가들은 관련 플랫폼 건설을 핵심으로 보고, 2025년 산업인터넷 핵심산업 규모가 1조 2,400억 위안(약 2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발전 여지가 매우 크다고 보았음.
⚪ 한편, 일부 기관은 산업인터넷과 관련한 눈여겨볼 종목을 추천함.
- 그중 바오신소프트웨어(宝信软件)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업 소프트웨어 업계 응용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비스 아웃소싱(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포함), 시스템 통합 설비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음.
- 또, 중국 상하이 증시 상장사인 폭스콘 산업인터넷(工业富联∙FII)은 세계적인 통신 인터넷 설비, 클라우드 서비스 설비, 정밀도구 및 산업용 로봇 전문 설계·제조 서비스 업체로 고객에 산업인터넷 플랫폼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전자설비제품 스마트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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