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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노후 주거단지 중심으로 주택 관리 스마트화 수준 향상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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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시(北京市) 정부가 노후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주택 관리(物业·아파트나 주택, 건물 관리사무소를 의미)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을 밝힘.
⚪ 2020년 8월 3일 베이징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北京市住房和城乡建设委员会)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 정부가《베이징시 주택 관리 업무 강화를 통한 주택 관리 서비스 수준 개선 3년 행동계획(2020~2022년)(关于加强北京市物业管理工作提升物业服务水平三年行动计划(2020-2022年), 이하 ‘행동계획’)》을 출범함.
- 올해 5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에 돌입한《베이징시 주택 관리 조례(北京市物业管理条例, 이하 ‘조례’)》를 철저히 이행하고, 당(黨)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관리의 틀 속에서 주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행동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짐.
⚪ 《행동계획》은 중점 난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베이징시 주택 관리의 실제 상황에 포커스를 맞춰, △ 노후 주거단지의 주택 관리 메커니즘 구축 △ 주택 특별 유지보수 자금 개혁 심화 △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처리 등의 측면에서 구체적인 요구를 제시함.
- 베이징의 각 구(区)에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모색과 혁신에 나서고 주택 관리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일 것을 장려함.
- 또, 주택 주거단지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하고 베이징의 주택 소유자를 위한 서비스 앱(App)인 ‘베이징 예주(北京业主)’의 보급과 응용도 확대하기로 함.
- 이밖에도《행동계획》은 올해 말까지 주택 관리 서비스 제공 범위를 6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베이징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는 “《행동계획》은 베이징시가《조례》를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자 향후 3년 동안 베이징시 전체의 주택 관리 업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도 원칙적인 문건”이라고 소개함.
- 《행동계획》은《조례》의 전면적인 이행을 촉진하고 베이징시의 주택 관리 메커니즘을 한층 더 개선하며, 주택 관리 각 주체의 행위를 규범화하고 주택 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밝힘.
- 또, 지역주민 등 기층(基層)의 활력을 끌어내고 함께 만들고 관리하며 공유하는 ‘기층 관리’의 새로운 구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베이징 예주(北京业主): 베이징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가 내놓은 베이징 주택 소유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앱(App)으로 주택 관리비 납부, 주택 유지보수, 주택단지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한 의사결정 등의 기능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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