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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편의점 브랜드화·프랜차이즈화 발전 전면 추진 방안 발표
2020-08-18
□ 중국 정부가 최근 편의점의 브랜드화, 프랜차이즈화 발전을 전면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함.
⚪ 2020년 8월 11일 중국 상무부판공청(商务部办公厅)이《편의점 브랜드화·프랜차이즈화 추진 3년 행동에 관한 통지(关于开展便利店品牌化连锁化三年行动的通知, 이하 ‘통지’)》를 출범하고 중국 전역에서 3년간 관련 조치를 시행하기로 함.
- 《통지》는《브랜드 프랜차이즈 편의점 발전 가속화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关于推动品牌连锁便利店加快发展的指导意见)》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편의점 브랜드화와 프랜차이즈화 수준을 높이고, 편의점 지점망을 촘촘히 하며 주민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소비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됨.
⚪ 《통지》는 편의점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분야와 취약한 부분에 중점을 두어, 지점망을 조속히 배치하고 디지털화 개조를 추진하며 스마트 공급 체인을 구축할 것을 명시함.
- ‘일부를 새로 만들고 일부는 가맹시키며 일부는 개선하는 방식’을 통해 전면적으로 편의점 브랜드화와 프랜차이즈화 발전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 중국 전역의 브랜드 프랜차이즈 편의점 매장 총 숫자가 30만 곳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를 밝힘.
⚪ 《통지》는 편의점 규모를 확대하고 질과 효율을 향상하며,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3가지 중점 임무를 명확히 제시함.
- 또, 정책 환경을 최적화하고 업무 메커니즘을 보완하며 기업 육성을 강화하고, 통계와 모니터링, 총결산과 홍보 강화 등의 보장 보치도 제시함.
- ‘팡관푸(放管服·행정 간소화와 권한 이양)’ 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여 편의점의 브랜드화, 프랜차이즈화 발전을 촉진하고 소비 편의를 위한 주요 매개체로 거듭나며, 주민 편의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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