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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윈난, 2035년 국가급 선진제조업 클러스터 구축
2020-08-19
□ 윈난성(云南省)이 선진제조업 육성에 주력하여 2035년 국가급 선진제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함.
⚪ 2020년 8월 13일 윈난성의 현대화 산업 시스템 선진제조업 구축에 관한 언론브리핑에서《중공 윈난성위원회 윈난성 인민정부의 현대화 산업 시스템 구축 가속화에 관한 결정(中共云南省委云南省人民政府关于加快构建现代化产业体系的决定, 이하 ‘결정’)》이 소개됨.
- 《결정》은 윈난성 선진제조업의 미래 15년 발전 목표와 중점 내용, 방안을 명확히 제시했으며 △ 산업기초 재건 △ 중대 기술 개조 △ 스마트 제조 △ 서비스형 제조 등 4대 공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명시함.
- 또, 2025년 선진제조업 주요 사업 매출 1조 5,000억 위안(약 257조 원)을 달성하고 2030년에는 2조 9,000억 위안(역 496조 원)에 이르도록 하며, 2035년에는 국가급 선진제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내놨음.
⚪ 《결정》은 윈난성이 선진제조업을 필두로 한 조 위안 규모의 5대 기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힘.
- 윈난성 중부에 위치한 쿤밍(昆明), 취징(曲靖), 추슝(楚雄), 위시(玉溪) 4개 도시를 포함한 뎬중지역(滇中地区)을 핵심으로 △ 선진 설비제조 △ 전자정보 △ 석유화학 등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임.
- 산업 기초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역에서는 비철금속 및 심층가공, 식품 및 소비재 제조 등 선진제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선도적으로 조 위안대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 《결정》은 또, 산업 클러스터 배치를 최적화한다는 방침을 밝힘. 각종 개발구의 산업 발전 종합 부속기능을 강화하고 인재와 자금, 기술 등 혁신요소가 개발구에 고도로 집중되도록 한다는 방침임.
⚪ 천중겅(陈钟耕) 윈난성 공업정보화청(省工业和信息化厅) 부청장은 “윈난성이 조 위안 규모의 선진제조업을 육성하는 것과 관련해《결정》은 3가지 단계적 목표를 둘러싼 4가지 측면의 업무를 완수할 것을 제시했다”고 소개함.
- △ 목표 임무 이행 구체화 △ 산업 개선과 향상 △ 집중을 통한 산업 클러스터 조성 △ 발전 환경 지속적 개선 등이 여기에 해당됨. 그중 산업 개선, 향상과 관련해 전통 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녹색화(친환경화) 개조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산업 변혁과 과학기술 혁명의 기회를 포착하여 신산업, 신업태 육성에 속도를 내, 선진제조업의 새로운 동력과 성장점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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