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상무부, “중국은 여전히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처”

2020-08-24

□ 최근 중국 상무부(商务部) 대변인은 “중국은 여전히 각국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처”라고 밝힘.
 
⚪ 2020년 8월 20일 열린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올해 들어 스타벅스, 코스트코, 테슬라 등 미국 자본 대형 프로젝트 자금이 연이어 투입된 것은 미국 투자자와 미국기업의 중국 시장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며 “중국이 여전히 미국을 포함한 각국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처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8월 14일, 중미무역위원회(美中贸易委员会)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기업 중 응답자의 91%가 중국 사업을 통해 흑자를 냈으며, 83%는 중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거나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로 생각한다고 대답함.
- 또한, 응답자 중 70%에 육박하는 기업이 향후 5년간 중국 시장의 비즈니스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75%는 향후 1년간 중국에서의 투자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것이라고 대답함.
 
⚪ 쭝창칭(宗长青) 상무부 외국투자관리사(外国投资管理司) 사장(司长·국장급)은 “올해 외자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억 달러(약 1,189억 원) 이상의 외자 대형 프로젝트 중 자금이 투입된 비중은 68%에 달한다”고 설명함.
-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외자기업이 중국에 새로 설립한 기업은 1만 8,838개이며, 그중 △ 일본 415개 △ 미국 860개 △ 한국 849개 △ 싱가포르 584개 △ 영국 296개 △ 독일 245개임.
 
⚪ 쭝창칭 사장은 “중국은 여전히 대다수 다국적 기업의 주요 투자처”라며 “특히 올해 들어 중국의 전염병 방역이 전략적 성과를 거두면서 경제 성장이 내림세에서 오름세로 전환되었고, 외자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의 생산·조업 재개 상황이 전 세계보다 양호한 상황으로 중국 투자에 대한 외자기업의 기대와 자신감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강조함.
- 장페이(张菲)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国际贸易经济合作研究院) 외국투자연구소 부주임은 “‘외자 안정’은 중장기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안정 성장, 중국 국민소득의 지속적 상승 및 소비 수요 확대에 기대야 한다”며 “동시에 국내외 기업을 차별하지 않고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