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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스마트 의료’ 구축 속도, 스마트 병원 25곳 완공
2020-08-31
□ 충칭(重庆) 당국이 스마트 의료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칭시가 이미 25개의 스마트 병원을 완공한 것으로 전해짐.
⚪ 얼마 전 충칭시정부 판공청(重庆市政府办公厅)에서《충칭시 스마트 의료 업무방안(2020~2022년)(重庆市智慧医疗工作方案(2020—2022年))》을 인쇄·발행함.
- 여기에는 중국 선진 수준의 스마트 의료 응용 시범도시와 의료 스마트산업 기지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칭 스마트 의료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됨.
⚪ 충칭시 위생건강위원회(卫生健康委) 정보통계처(信息统计处)의 메이정청(梅政成) 처장은 “현재 충칭에는 스마트 의료 발전의 데이터 자원 체계와 관련 기반 플랫폼이 조성되어 있다”고 소개함.
- 충칭의 시급(市級) 시민 건강정보 플랫폼은 3,300여만 부의 전자 건강서류와 2,000여만 건의 전자 병력 데이터를 수집하여, 충칭시 의료체제 개혁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함. 현재 226개 공립병원 정보관리 시스템(HIS) 데이터가 모두 접속되어 있으며, 데이터 수집량과 표준화 수준이 이미 중국 선진 수준에 도달함.
⚪ 또한, 지금까지 충칭에는 스마트 병원 25곳이 이미 설립됨. 충칭은 2022년까지 충칭의 50%의 2급 이상 공립병원이 3급 스마트 병원 기준에 도달하도록 할 계획임.
- 현재 충칭의 90%의 구(区)와 현(县)은 원격진료 서비스 응용을 실현했으며, 주요 도시지역의 통일된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함.
- 또한, 중국의 119구조대 격인 ‘120’구조대 구급차를 일괄 배치하고 응급 정보도 상호연결, 공유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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