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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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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충칭, 2022년까지 중국 선진 ‘스마트 의료’ 응용 시범도시 건설

2020-08-31

□ 2020년 8월 24일 충칭시 정부가《충칭시 스마트 의료 업무방안(2020~2022년)(重庆市智慧医疗工作方案(2020—2022年), 이하 ‘방안’)》을 발표함.

⚪ 《방안》은 앞으로 2년 안에 충칭시가 스마트 의료 기반 체계를 정비하고 스마트 의료 응용 체계를 심화하며 스마트 의료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의료 건설에 박차를 가해, 2022년에는 중국의 앞서가는 ‘스마트 의료 응용 시범도시’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방안》은 2021년까지 충칭시가 ‘위생건강 클라우드’와 충칭시민 건강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중점 업무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위생 건강 스마트관리를 보급·응용해 스마트 의료산업 체계의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도록 할 것을 밝힘.
- 또한, 2022년에는 스마트 의료의 기본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의료 빅데이터의 전반적인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를 이뤄, 위생건강 정보 자원 체계와 공유 개방 메커니즘을 기본적으로 구축하도록 할 예정임. 또한, 위생건강데이터가 상호 연결되고 업무가 공유되어 협업이 가능하도록 해, 중국 선진의 스마트 의료 시범도시와 의료 스마트 산업기지를 조성할 계획임.

⚪ 스마트 의료산업 방면에서 충칭시는 건강 의료정보 서비스의 신(新)업태를 육성하고 건강 의료 정보기술의 새로운 산업을 발전시킬 방침임.
- 《방안》에 따르면, 충칭시는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주요 특징과 전략 자원으로 삼는 정보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고, 건강 스마트 서비스 수준과 건강 의료 빅데이터 공정의 서비스 역량을 제고할 계획임.
- 또한, 바이오 유전자와 의료 설비산업을 발전시키고 의료 기계, 소모재, 웨어러블 설비 등 산업을 육성할 방침임.
- 이밖에도《방안》은 건강의료 신기술 및 스마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산업을 육성하고 의학 이식, 스마트 웨어러블 설비의 설계 제조를 강화해 인공장기 및 3D 장기 프린팅 기술 및 상품을 연구·개발(R&D)하며 신경신호로 움직이는 의수·의족 기술,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Brain-Machine Interface) 기술 등을 모색해 인체 건강 모니터링, 진료, 회복 수준을 제고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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