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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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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100대 민영기업 공개, 항저우·닝보 절반 차지

2020-09-04

□ 2020년 저장성(浙江省) 100대 민영기업이 공개된 가운데, 항저우(杭州), 닝보(宁波)가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9월 3일, ‘2020년 저장성 100대 민영기업’ 순위가 공개됨. 
- 상기 순위는 저장성 시장감독관리국(浙江省市场监管局)과 저장성 공상업연합회(浙江省工商联)가 공동으로 발표하며, 주로 기업이 제공한 2019년도 재무제표를 근거로 하여 2019년 영업매출을 기본으로 기업의 당해 순이익, 순자산, 납세액 등의 지표 및 기업 신용정보 공시 시스템 연보 데이터 등을 참고함. 

⚪ 2020년 저장 100대 민영기업 영업매출 총액은 2019년의 4조 2,270억 위안(약 735조 6,248억 원)보다 3.85% 증가한 4조 3,897억 위안(약 763조 9,395억 원)으로 최고치를 갱신함. 
- 순자산 지수 합계는 전년도 100대 민영기업보다 5.56% 높은 1조 2,377억 위안(약 215조 3,969억 원)이며, 순이익 지수 합계는 10.43%의 증가율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함. 

⚪ 한편, 올해 저장 100대 민영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입 자금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697억 3,100만 위안(약 12조 1,353억 원)으로 나타남. 
- 100대 민영기업 중 민관합작투자사업(PPP)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27개이며, 본사 및 계열사 488개가 첨단기술기업으로 인정받음. 

⚪ 그밖에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 수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저장의 100대 민영기업은 주로 항저우, 닝보, 사오싱(绍兴) 등 도시에 몰려있으며, 순위에 오른 100대 기업 중 65%를 차지함.
- 그중 항저우가 32개로 선두를 유지했고, 닝보와 사오싱이 지난해와 순위가 뒤바뀌면서 각각 19개, 14개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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