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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물류업·제조업 심층 융합 혁신 발전에 관한 방안 출범
2020-09-10
□ 2020년 9월 8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会·국가발개위)는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공신부) 등 13개 부문과 함께《물류업·제조업의 심층 융합 혁신 발전 추진에 관한 실시방안(推动物流业制造业深度融合创新发展实施方案, 이하 ‘방안’)》을 인쇄·발행함.
⚪ 《방안》은 △ 대종상품(大宗商品∙대량상품, 벌크스톡) 물류 △ 생산 물류 △ 소비 물류 △ 녹색 물류 △ 국제 물류 △ 긴급 물류 등 6개 중점분야를 겨냥한 종합적인 정책으로, 물류업과 제조업의 심층적인 융합과 혁신 발전에 대한 업무를 전방위적으로 안배함.
- 《방안》은 2025년까지 물류업과 제조업 융합 발전 모범기업을 육성하고, 물류업과 제조업 융합 수준을 현저히 향상하겠다는 내용을 제시함.
⚪ 《방안》은 물류업의 비용 절감 및 효익(效益) 극대화와 제조업의 구조전환·고도화를 총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제시했으며, 물류업과 제조업의 시너지 연동을 촉진하고 업종을 넘나드는 융합을 추진함은 물론 산업사슬 확장, 공급사슬 안정, 가치사슬 고도화 조치도 언급함.
- 이밖에도 융합 발전 모델 검토, 융합 발전 모범기업 육성, 제조업 물류비용 계산·통계 시스템 구축 등 측면에서 2025년까지의 발전 목표를 분명히 밝힘.
⚪ 《방안》은 물류업, 제조업 융합발전 과정에서 존재하는 주요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발전 임무를 제시함.
- 기업 주체, 설비 및 시설, 업무 과정, 표준 규범, 정보 자원 등 5개 핵심 부분에 대해 물류업과 제조업의 전방위적인 융합 촉진에 대한 분명한 요구를 제시하고, 물류업과 제조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과 정책 시행에 있어 상부의 잘못된 관행 등을 해결할 것을 밝힘.
- 다른 한편으로는 대종상품 물류, 생산 물류, 소비 물류, 녹색 물류, 국제 물류, 긴급 물류 등 6개 중점 분야에 대해 물류업과 제조업 간 심층적인 융합과 혁신 발전의 주요 방향을 명시함.
- 여기에는 대형 공장 및 광산, 제조업 기지를 겨냥해 지정된 장소까지 직배송(point-to-point)하는 직송 화물운송 열차 운행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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