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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직업교육 질적 발전 위한 계획 출범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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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월 29일 중국 교육부(教育部),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등 ‘국무원 직업교육 업무부간 연석회의(国务院职业教育工作部际联席会)’ 구성원인 9개 기관이《직업교육 질적 발전 행동계획(2020~2023년)(职业教育提质培优行动计划(2020—2023年), 이하 ‘계획’)》을 공동 인쇄·발행함.
⚪ 《계획》은 직업교육이 국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국가 자격·경력의 틀을 구축하며 각급, 각종 교육 훈련 학습 성과 검정·축적·전환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제시함.
⚪ 《계획》은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 ‘학점은행’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교육 시간 및 학점 기록 규칙을 제정하며, 재학생과 사회 학습자가 직업교육에 대한 개인 학습 계정을 만들어 학습 성과와 기능적 자산을 축적할 것을 명시함.
- 학교에서는 관련 규칙에 따라 구체적인 학습 성과 전환 방법을 검토하고 절차에 따라 학점 전환 신청을 수리하며,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은 일부 강의나 교육모듈 이수를 면제하도록 지원할 방침임.
- 또한, 국가가 대학 체계의 개방과 혁신 발전을 지원하고 학교 경영의 질과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며, 전 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것을 밝힘.
⚪ 《계획》은 재학생 및 사회 전체 구성원을 위한 직업훈련을 전개할 것을 제시함. 직업학교가 더 많은 훈련 임무를 맡고, 양질의 직업학교의 연간 훈련 인원수를 재학생 규모의 2배 이상에 이르도록 지원할 방침임.
- 직업학교, 직업훈련 기관, 농업기술 보급소 등 기관을 바탕으로 ‘삼농(三农, 농업·농촌·농민)’에 모든 산업사슬에 걸친 기술 훈련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빈곤 탈피와 부(富)의 축적을 위한 지속적인 동력을 제공하기로 함. 또, 직업학교와 선두기업이 500개 안팎의 시범적인 직업 훈련 기지를 공동 건설하도록 인도할 계획임.
- 이밖에도《계획》은 재직 근로자, 현역군인, 퇴역군인, 농촌에서 도시로 진출한 근로자, 근무부서를 옮기거나 이직한 근로자,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새로운 도시민, 도농 취업준비자, 장애인, 농촌 실용인재 등 사회계층에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것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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