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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산업인터넷·안전생산 융합발전 행동계획 출범
2020-10-16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공신부)와 응급관리부(应急管理部)가《산업인터넷 플러스(+) 안전생산 행동계획(2021~2023년)(“工业互联网+安全生产”行动计划(2021-2023年), 이하 ‘계획’)》을 인쇄·발행함.
⚪ 《계획》은 산업인터넷과 안전생산을 융합한 ‘산업인터넷+안전생산’ 시범사업을 전개해 응용과 보급이 가능한 산업단지 및 기업을 선정해 모범사례로 만들고, 관련된 솔루션 제공업체를 육성할 것을 제시함.
-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차세대 정보기술이 ‘산업인터넷+안전생산’ 분야에서 융합혁신과 보급·응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로 함.
⚪ 《계획》은 ‘산업인터넷+안전생산’ 관련 신형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언급함.
- 기존의 안전생산 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통합해 안전생산의 모든 과정, 모든 요소, 모든 산업체인을 연결하고 관리·감독함으로써 안전 감지·모니터링·경보·처리·평가 등의 기능을 갖추고 부문과 단계를 넘나드는 안전생산 연동 제어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임.
⚪ 《계획》은 또, 산업인터넷에 기반한 안전생산의 새로운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함.
- 업종별로 안전 리스크 감지 방안을 마련하고 인력, 설비, 생산, 저장, 물류, 환경 등 방면에서 전문적인 스마트 센서, 측정기, 엣지컴퓨팅 설비를 개발·배치하며 디바이스 프로토콜과 데이터 포맷을 연결해 산업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감지 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함.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일컬음. 사물인터넷 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양이 폭증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개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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