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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집적회로·바이오의약 등 中 ‘14·5’에 포함 전망
2020-10-28
□ 5G와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등 분야가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포함될 전망임.
⚪ 10월 2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协·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의 제2524호 제안 회답 서신을 통해 “공업정부화부는 앞으로 5G,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등 중점 분야를 ‘14차 5개년’ 국가 특별계획에 포함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힘.
- 기업이 핵심기술 개발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유도하고 중요 과학기술, 제조업의 질적 발전 특별사업 등을 통해 핵심기술과 상품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함.
- 이를 통해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현대적 경제 시스템 구축과 경제의 질적 성장 실현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는 계획임.
⚪ 공업정보화부는 또, 신 인프라 기술 혁신과 시설 배치, 각 업종에서의 적용과 홍보 및 계도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정보기술과 교통, 에너지 등 전통 인프라의 융합과 역량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보화 발전 수준을 부단히 높이기로 함.
- 정보화 관련 중요 공사 시행을 촉진하고 산업인터넷 혁신 발전에 속도를 내며, 선진 기술과 시범적 효과가 돋보이는 사물인터넷(IoT) 프로젝트를 모집하여 IoT 통합적 혁신과 규모화 발전을 촉진, 제조업 구조전환과 고도화를 위한 양호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도 밝힘.
⚪ 이밖에도 공업정보화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자동차 소비를 확대하고 지능형 교통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스마트 커넥티드카 시범응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계획임.
- 신형 설비 활용을 촉진하고 지방의 의료기기 배치 및 관리 정책 보완을 서두르며, 중국의 국산 선진 의료설비 보급과 응용을 촉진하는 한편, 스마트 무인 농기계 설비와 특색 농기계 장비 사용을 장려한다는 방침도 밝힘.
- 또, 정보소비를 확대하고 고도화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가상·증강현실(VR·AR), 초고화질 단말 설비, 소비용 드론, 스마트 커넥티드카 등 상품의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속도를 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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