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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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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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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디지털경제 성장세, 5년 연속 전국 1위

2020-10-28

□ 구이저우성(贵州省)의 디지털경제 성장세가 5년 연속 중국에서 1위를 달렸음.

⚪ 5G는 디지털경제 시대의 전략적 인프라로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량임.
-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구이저우가 개통한 5G 기지국은 누계 기준으로 1만 2,708개에 달했고 5G 이용자 규모는 536만 명으로 증가함. 
- 디지털경제 발전의 근간인 관련 인프라가 구이저우성 전역에서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가 디지털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 되고 있음.

⚪ 역사적 원인과 지리 환경 등 요인의 영향으로 구이저우의 발전 수준은 상대적으로 낙후됐었음.
- 전환점을 만들고 후발주자로서 추격에 나서, 전국적인 샤오캉 사회(小康社会·중산층 사회) 건설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 구이저우는 적극적인 구조전환과 신(新) 업태와 신(新) 산업 육성,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의 기회 속에서 새로운 발전 동력과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시급했음.
- 이에 구이저우는 2014년 선도적으로 ‘블루오션’인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구이저우성의 전략 산업으로 격상함.
- 구이저우는 중국 최초의 ‘빅데이터 종합시험구’이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빅데이터 발전 전략행동을 제시하고 실천에 옮긴 성(省)이 되었음.
- 앞서 2017년 2월《구이저우성 디지털경제 발전 계획(2017~2020년)(贵州省数字经济发展规划(2017—2020年))》을 발표하고 시행에 돌입한 구이저우는 처음으로 △ 자원형 △ 기술형 △ 융합형 △ 서비스형 ‘4개 유형’의 디지털경제를 언급하고, 디지털경제 클러스터 발전 등 10대 사업 추진을 통해 2020년 디지털경제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 올해 7월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이 발표한《중국 디지털경제 발전 백서(2020년)(中国数字经济发展白皮书(2020年))》에 따르면, 2019년 구이저우의 디지털경제 성장률은 22.1%에 달해, 5년 연속 중국 전체 1위를 차지함.
- 구이저우는 실물경제와 빅데이터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며 이미 204개의 모범 프로젝트, 2,197개의 시범사업을 만들어내 3,905개 기업과 빅데이터의 심층적인 융합을 견인함.
- 또, 애플과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腾讯), 바이두(百度), 징둥(京东) 등 세계적인 하이테크 기업이 구이저우에 입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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