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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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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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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수확대·소비촉진 방안 마련, 교육·의료 등 업계 포함

2020-11-02

□ 중국 정부가 내수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교육과 의료 등 업계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국가발개위), 상무부(商务部),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등 다수 부처에서《단기 내수 확대 소비 촉진에 관한 업무방안(近期扩内需促消费的工作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 《방안》은 총 4개 방면에서 19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해 내수를 확대하고 강대한 국내시정을 형성할 것을 밝힘.

⚪ 특히 서비스 소비 온라인화 촉진을 위해《방안》은 ‘인터넷 플러스(+)’ 의료보험 경제 정책 정비를 제시하고 만성질환의 인터넷 재검진 비용을 의료보험 결제 범위에 포함하도록 할 방침임.
- 또한 스마트 스키, 스마트 축구, 스마트 카레이싱, 스마트 트래킹 등을 중국 스마트 스포츠대회에 포함시키고 5G 응용 환경을 넓혀 헬스기기와 5G 단말제품이 빠르게 판매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밝힘. 

⚪ 멍웨이(孟玮)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대변인은 언론브리핑 자리에서 “신형 소비의 잠재력은 크고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비접촉(언택트) 소비 모델을 한층 더 혁신해 온라인상의 개방적인 커리큘럼, 인터넷 진료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헬스, 관광 등 온·오프라인의 융합을 촉진해 실물 비즈니스의 온라인 업무 발전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쑤닝금융연구원(苏宁金融研究院) 소비자금융연구센터의 푸이푸(付一夫) 주임은 “전염병이 전체 소비시장에 가져다 준 교훈은 바로 디지털 구조전환 가속화이다. 디지털 구조전환에는 디지털화된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5G, 사물인터넷(IoT)을 핵심상권까지 보급해야 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신형 물류, 스마트 공급체인 등, 새로운 업태 모두 신형 소비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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