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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14개 부처, 내수 확대·소비 촉진 방안 출범
2020-11-02
□ 2020년 10월 29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등 14개 부처가《단기 내수 확대 소비 촉진에 관한 업무방안(近期扩内需促消费的工作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 《방안》은 오프라인 서비스 소비의 ‘온라인화’를 추진해 온라인 경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함.
- 전염병 일상화 방역을 바탕으로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한다는 것임. 실물 소비 촉진 정책을 실시하는 동시에, 공급과 수요가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하고 외수(해외시장 수요) 및 내수에 대한 요소와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제조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임.
⚪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모델 개척에 대해《방안》은 외식업의 회복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조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 주점, 카페, 음식점 등의 영업을 체계적으로 회복하도록 독려하며 지역 실정에 따라 노점에 대한 영업 제한을 임시적으로 완화할 것을 밝힘.
- 또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장강삼각주(长三角), 주강삼각주(珠三角),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등 유명 관광지 자원이 풍부한 도시권에게는 관광 통합패스 카드와 선불식 연간 관광이용권 발행을 추가할 것을 독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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