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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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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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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中 최초 성(省)급 디지털무역 선행시범구 만들기로

2020-11-04

□ 저장성(浙江省)이 중국 최초 성(省)급 디지털무역 선행시범구를 조성할 것을 밝힘.

⚪ 최근 저장성이《저장성 디지털무역 선행시범구 건설 방안(浙江省数字贸易先行示范区建设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 이는 중국 전역을 통틀어 처음으로 제시된 성(省)급 디지털 무역 선행구 건설 방안이기도 함. 

⚪ 《방안》은 2022년까지 저장성을 비교적 강한 디지털무역 규모 경쟁력을 지니고 디지털 산업을 저장성에 집결하도록 할 것을 밝힘.
- 뿐만 아니라, 디지털 컨텐츠가 풍부하고 디지털무역이 편리하며 영향력이 뛰어난 디지털 무역 선행 시범구로 기본적으로 조성해, 중국 전체 디지털무역 발전에 적용 가능하고 타 지역으로 보급이 가능한 경험을 쌓을 것을 제시함.
- 또 2025년까지 디지털무역의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전면적으로 형성하고 국제 수준과 궤를 같이하며 저장 특색을 갖춘 디지털무역 발전 체계, 관리감독 모델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출 방침임.《방안》은 높은 수준의 디지털무역 자유화와 편리화를 실현함은 물론 저장성에 글로벌 디지털무역 센터를 기본적으로 구축할 것을 밝힘.
- 이밖에도 알리바바, 알리클라우드 등 선두기업의 견인 역할을 발휘해 더 많은 주요 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저장에 입주하도록 이끌어 디지털무역 발전 성장점을 형성할 방침임.

⚪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식 발표된 성급 디지털무역 선행 시범구 건설 방안인 저장의《방안》에 어떤 주목할 점이 있는지에 대해 저장성 상무청(商务厅)은 “《방안》은 △ 저장 자유무역구(FTZ) 권역 확대 권한 부여와 긴밀히 연동되어 있다는 점 △ 저장 디지털 무역 산업 특색 우위를 발휘한다는 점 △ 선발지역을 견인하고 이를 단계적 추진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한다는 점 △ 최신 개방 정책을 집대성하는 점 △ 디지털 무역 저장 방안을 세심하게 검토해 규격화하고 리스트화 한다는 점 등 5개의 큰 특징을 갖추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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